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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2

육룡이나르샤 39회, 깊어가는 갈등 유아인-김명민, 한예리의 재발견 조선을 건국했지만 너무도 쉽게 갈등이 찾아왔다. SBS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유아인, 김명민, 천호진 등을 비롯한 배우들의 감정몰입에 따른 시대적 갈등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기만 했다. 태조 이성계(천호진)은 새로운 나라 조선을 건국했지만 가장 큰 패착을 만들었다. 적장자 이방우(이승효)는 아버지가 세운 나라를 부정하며 은거하게 되자 다른 형제들에게도 세자자리를 노릴 수 있는 틈을 만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성계는 새로운 나라 조선의 세자에 아홉째 아들인 방석을 앉히게 됨으로써 다른 형제들에게 불안의 불씨를 만들게 됐다. 세자사가 된 정도전은 자신에게 군권과 인사권을 받게 됨으로써 왕자들에게 불거져 나올 불씨를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게 되었는데, 특히 이방원(유아인)의 세력들인 무휼(윤균상)과 .. 2016. 2. 16.
불꽃처럼 나비처럼(2009), 비운의 조선의 국모 민자영 역사적 로맨스영화가 개봉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이라는 영화로 조선시대 불꽃처럼 살다간 민자영, 명성황후와 호위무사 무명에 대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실존인물인 명성황후와 허구적 인물인 무명의 로맨스는 개인적으로는 성악가 조수미씨의 곡이었던 에서 이미연과 정준호의 연기가 돋보였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보게 된 것이 처음이었던 듯 싶습니다. 음악이 주무대인 뮤직비디오는 간절하고 짜임새있는 편집이 듣는 사람에게 감정을 몰입하도록 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5~10여분의 짧은 시간안에 가사에 담겨있는 이미지를 영상으로 보여주려는 것이 뮤직비디오이기 때문이죠. 그 시기에 뮤직비디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법한 얘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명성황후가 누군지 아.. 200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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