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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승부2

다시보고 싶은 명작드라마 한자리에 'POOQ 명작극장' 드라마 열혈팬은 아니더라도 한 두개쯤은 누구나 시간이 지나도 생각이 나는 드라마가 있기 마련이다. TV라는 대중매개체를 통해서 전파된 드라마의 힘이랄까 싶기도 한데, 드라마 한편으로 출연배우는 배우인생의 전환점을 맞기도 하고, 시청자들은 한편의 드라마가 영원토록 잊혀지지 않기도 한다. 과거 TV가 처음으로 등장했을 당시 흑백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여지던 여러 드라마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린시절 늦은 밤 시간대에 방송됐던 '전설의 고향'이란 프로그램을 이불 싸매고 시청했던 기억이 난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를 귀신의 모습에 오싹하기도 했고, 겁이 나서 화장실 가는 것도 참았던 기억이 난다. 흑백의 시대를 지나서 자연색 그대로 방송이 가능하게 되면서 드라마들은 많은 장르들을 탄생시키며 발전해 갔다... 2018. 12. 17.
맨땅에 헤딩, 정말 맨땅에 헤딩할까 아니면 이슈메이커 될까 이서진을 전면에 내세우면 시청율을 기대했던 MBC 수목드라마 이 예정대로 10부작으로 막을 내리고 후속작으로 이라는 스포츠 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된다. 그런데 솔직히 제목부터가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맨땅에 헤딩? 이라니.... 첫눈에 보기에는 청춘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하이틴 드라마로 요인받을 만큼 출연진들은 현재 수목드라마가 차지하고 있는 타 드라마에 비해 연령대가 낮은 모습이다. 이윤지, 정윤호, 아라, 이상윤 4명의 청춘배우들을 내세운 은 아직까지는 드라마에서 생소하기만 한 축구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다. 축구경기장을 가득메운 응원단의 열기속에 매 경기때마다 이슈를 만들어놓았던 2002 한일 월드컵을 떠올려보면 축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에서는 선보이지 않았었다. 새로운 시도라 할만한 부분이다...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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