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의 17회1 마의 조승우, 죽은 자를 살려 명성을 얻은 백광현 '발리안'이 되다 재능이 뛰어나게 되면 남들의 칭송을 받기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칫 경계의 대상이 되기 마련입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백광현(조승우)는 뛰어난 의술로 다른 의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데, 더욱이 백광현의 태생이 양반의 자제가 아니라 마의의 신분이기에 같은 의생의 신분이지만 다른 의생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천한 마의의 신분이라 하더라도 실력있는 의생선발로 뽑혔다고는 하지만 조선의 사회, 양반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백광현의 돌출은 신분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과 섞일 수 없는 불편한 존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생들은 의관시험이 치려지는 때에 백광현을 시체실에 감금시켜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만들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백광현의 명성을 더욱 빛나게 만든 결과를 만들었.. 2012. 1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