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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레시피] 보라색 건강야채 '가지볶음' "간편하게 만드는 반찬이 무엇이 있을까?" 매 끼니때가 되면 걱정되는 멘트일 듯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만드는 가지볶음을 소개해 볼까 해요. 초간단 20여분이면 완성되는 가지볶음요리입니다. 가지는 건강야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특히 다른 야채들과는 달리 색깔이 보라색이라서 신기한 야채이기도 해요. 여러가지 효능들이 있기는 한데, 특히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죠? 안토시아닌 ^^ 냉장고를 열어보니 반찬될 것은 별로 없고, 오래 보관돼 있던 가지가 눈에 띄었어요 ㅜㅜ 얼마 오래됐던지 쭈글쭈글렁. 신기하게도 다른 야채들과 달리 가지는 냉장보관하면 그래도 꽤 오래 보관되는 야채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볶음으로 해서 먹기로 결정~.. 2021. 6. 11.
황금빛 도는 수제 피클,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밖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 집밥이 더 많아진 것이 요즘 사회현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밖에서 사먹을 때에는 식당에서 주문만 하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집에서 먹는 것은 사정이 다르죠. 매일처럼 반찬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하기도 할 듯해요. '매일 먹는 건데, 그냥 밥이나 해서 먹으면 되지 않겠어?' 음식을 해보지 않고서야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일런지... 오늘은 간단하게 밑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고, 집에서 서양식 요리를 했을 때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피클을 만들어보기로 해요.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받게 된 오이 한박스... 보기만 해도 겁이 날 정도로 한박스 50개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어떻게 해서 먹을까 고민.. 2021. 6. 8.
5월의청춘, 아프고 슬픈 통곡의 현대사여/태풍속의고요/518광주민주화운동 모든 것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변해가는 21세기 디지털 세상에서 어딘가 느려보이기만 하고 복고적인 로맨스 드라마로 생각되는 드라마 한편이 있다. KBS2의 월화드라마인 '오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는 12부작으로 예정돼 있는 드라마는 6월 1일 10회가 방영되면 마지막 2회를 남겨둔 상태다. 레트로 감성이 흠뻑 배어나오는 드라마인 '오월의 청춘'은 단순하게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었다면 시선을 끌지 못했을수도 있었을 듯하다. 시청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시청자의 몫이니 좋고 나쁘고를 평가하기에 앞서 요즘에는 트랜드가 진부한 로맨스 장르가 인기를 끌지는 않는 시기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가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던 까닭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이자 통곡의 시간으로 기록될 수 있.. 2021. 6. 1.
5월의 청춘, 레트로 청춘로맨스보다 시대에 주목되는 드라마 일반적인 로맨스 장르가 시선을 사로잡았던 적이 얼마만일까. KBS2채널에서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영되는 '5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다. 한때 응팔 드라마가 인기를 몰아쳤던 때가 있었다.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방영됐던 '응답하라 시리즈'의 드라마였는데, 대체적으로 1980년 후반대의 대중적인 문화와 결부된 레트로 로맨스라 해도 될법한 드라마에 해당한다. 헌데, KBS2 월화드라마로 방영되는 12부작 드라마인 '5월의 청춘'은 기존에 인기를 모았던 응팔 시리즈의 드라마와는 로맨스 부분에서는 교집합이 형성되지만 전혀 다른 유형의 드라마다.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이 한데 모아져 있는 1980년의 광주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가장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 황희태(이도현)-김명희(고민시)-이수찬(이상이)-이수련..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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