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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2

엑소더스:신들과 왕들(2014), 리들리스콧 감독과 세실B.드밀의 십계 2014년 연말 한편의 개봉영화가 주목된다. 리들리스콧 감독의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이라는 영화다. 리들리스콧 감독의 이름은 익히 영화세계에선 명장의 반열에 오른 감독이라 할만하다. 1979년 작품인 SF장르인 '에일리언'을 비롯해, '델마와루이스', '글래디에이더', '로빈후드' 그리고 '에일리언'의 프리퀄인 '프로메테우스'에 이르기까지 리들리스콧의 작품은 많은 영화팬들에게 생생하게 기억되는 주옥같은 명작들이 많다. 2014년을 보내는 12월에 개봉하는 리들리스콧의 '엑소더스-신들과왕들'은 구약성서 중 출애굽기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벗어나 애굽을 탈출시키는 출애굽하게 되는 이집트왕자 '모세'와 이집트의 왕인 '람세스'의 대결이 바로 '출애굽기'에 .. 2014. 12. 2.
마의 조승우, 죽은 자를 살려 명성을 얻은 백광현 '발리안'이 되다 재능이 뛰어나게 되면 남들의 칭송을 받기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칫 경계의 대상이 되기 마련입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백광현(조승우)는 뛰어난 의술로 다른 의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데, 더욱이 백광현의 태생이 양반의 자제가 아니라 마의의 신분이기에 같은 의생의 신분이지만 다른 의생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천한 마의의 신분이라 하더라도 실력있는 의생선발로 뽑혔다고는 하지만 조선의 사회, 양반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백광현의 돌출은 신분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과 섞일 수 없는 불편한 존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생들은 의관시험이 치려지는 때에 백광현을 시체실에 감금시켜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만들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백광현의 명성을 더욱 빛나게 만든 결과를 만들었.. 201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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