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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20

설연휴 계속된 안개, 포근한 날씨속 운전자에겐 위험? 5일간의 설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6일 일요일이 되었는데, 올해 설연휴는 길었던 연휴만큼이나 계속적으로 푸근한 날씨가 이어져서 연휴내내 도시가 안개에 쌓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시골과 도시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은 명절이기도 한 설 연휴였습니다. 올해에는 1월 한달 내내 한파가 계속되었었는데, 명절을 다행스럽게 빗겨가는 날씨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명절을 전후해서 날씨가 급격하게 풀린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죠. 설날에는 가벼운 봄 점퍼를 입고 외출해도(1~2시간정도의 가벼운 나들이) 무난한 정도로 봄날씨인 듯 느껴질 정도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급격하게 포근해진 날씨탓에 집으로 이동하는 분들(운전자)에게는 곤혹스러웠을 거라 보여지.. 2011. 2. 6.
서울 도심이 노랑에 물들다 쌀쌀한 겨울날씨이기는 하지만 도심속을 걸어보면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어서 시선을 빼앗기곤 합니다. 가을날씨라고는 생각지 않는 쌀쌀한 날씨인데 은행나무잎들이 노랗게 물들어서 서울 도심을 점령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네요. 단풍구경하기 위해서 일부러 야외로 갈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집앞을 나서기만 하면 눈에 띄는 곳에 심어진 가로수들이 대부분 은행나무들인지라 도로변을 걷기만 해도 마치 야외로 자동차를 몰며 드라이브 나온 듯한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을 듯 싶어요. 그렇지만 가을 분위기 난다고 해서 무방비로 나오기엔 너무 추운 날씨입니다. 마스크라도 쓰고 가을 잠버나 외투를 필히 입고 나오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사실 언제 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바쁘.. 2010. 11. 8.
스트레스해소법, 나만의 해소법 5가지 직장인들은 하루 일상을 스트레스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다가오는 마감시간이 되면 마음은 급해지고, 호랑이 같은 직장상사는 업무결제 언제나 올리려나 눈치주는 것 같구요.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일이 빨리 처리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급한 마음이면 실수가 많아지는건 인지상정이겠지요. 더군다나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하나 달랑 옆구리에 차고 앉아있다면, 요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많고, 가뜩이나 할일은 많은데 시킬 사람은 없는 듯 싶고, 속에서는 천불이 나기 일보직전이겠지요. 짜증이 밀려오는 오후를 넘어서면 업무의 긴장감이 더 많아지는 건 다반사겠죠. 클라이언트에게서 들려오는 좋지않은 소리때문에 또 위선에서 한소리 듣게 되면 참았던 울화가 폭발하고 싶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먹고사는 게 .. 2010. 8. 13.
양평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 사진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양평 두물머리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이면 두물머리를 찾은 나들이 객들로 복잡한 곳이기도 하죠.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멀리 동해안이나 혹은 남해안 등의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이 많이 있겠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잖을 듯 합니다. 멀리 간다고 해서 피서는 아니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쩌면 휴가의 진정한 멋이기도 할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 찾았던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을 몇장 올려 봅니다. DSLR의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조도를 조절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전문가라 칭하기에는 아직도 여전히 멀기만 하다고 느껴지는데, 두물머리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구름에 가리워진 태양빛이 분산되는 모습이 환상적이라는 느낌이 .. 201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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