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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16

수상한삼형제, 사기친 연희는 제2의 하행선이 될까? 주말드라마인 KBS2 채널의 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기만 합니다. 어쩌면 시청자들에게 가장 원성을 사는 캐릭터는 둘째아들인 현찰(오대규)과 도우미(김희정)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고 있는 연희(김애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는 원성을 사고 있는 캐릭터가 넘쳐나고 있죠. 어머니인 전과자(이효춘)도 그러하거니와 드라마 초기에 어영(오지은)과 이상(이준혁) 사이에서 여자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던 왕재수(고세원)가 첫 스타트를 끊었고, 그 뒤를 이어 검사인 이태백(윤주희)이 어영-이상 사이에서 유부남이 된 이상을 이성으로 대하려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막내아들 이상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고, 점차 심화되고 있는 둘째아들인 현찰를 두고 도우미와 대립하고 있는.. 2010. 4. 26.
수상한삼형제, 시청자와 치킨게임에 몰두하는가? 어느 드라마이고 의견이 분분하게 엇갈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듯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드라마도 눈에 보이곤 하죠. KBS2의 라는 드라마가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30%대가 넘는 높은 시청율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혹평 일색뿐인 드라마더이니까요. 끝장드라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듯한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주말 저녁시간대에 방영되는 드라마치고는 진정성이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이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혹은 드라마를 통해서 일종의 교훈을 전하는 의미에서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면 더이상 할말이 필요없겠지만, 는 철저하게 시청율에 의지한 채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을만큼 도가 지나친 감이 없지않은 드라마입니다. 최근에는 20여회에 대한 연장방송.. 2010. 3. 2.
수상한 삼형제, 씁쓸하기만 한 드라마 갈데까지 가보자, 시청자 우롱하는 드라마 등등 막장 요소들이 지배적인 드라마를 두고 시청자 게시판을 연일 들끓게 만들었던 드라마들은 모양새가 어찌되었건 간에 흥행을 했었던 것이 사실이었을 겁니다. 왜 시청자들은 막장드라마의 요소에 화를 내면서까지 시청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TV라는 매체가 디지털 시대인 현대에서는 떼어놓을 수 없는 눈요깃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주말드라마인 는 어쩌면 주말편성 드라마에서 인기정상을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이죠. 그렇지만 재미가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쩌면 드라마라는 프로그램이 일상 생활에 너무도 깊숙이 빠고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소위 말해 욕을 하면서 보는 드라마들이 성공.. 2009. 12. 27.
수상한삼형제 오지은, 주말드라마 여왕으로 등극하나? 주말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하던 KBS2의 이 종영을 함에 따라 그 자리에 새로운 드라마인 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라마를 처음 보았을때는 정말 수상하기 이를데없는 드라마로 보여짐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삼형제의 첫째인 김건강(안내상)은 드라마 시작부터 이혼하는 이혼남으로 등장한데 비해 둘째 아들인 김현찰(오대규)은 둘도없는 수전노같은 모습에 막내아들인 김이상(김준혁)은 말 그대로 원리원칙적인 경찰간부로 등장하고 있어 의문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죠. 첫째아들이 이혼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없이 바로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 버린 듯한 모습이었으니까요. 진전상황으로는 성격탓과 바람피우는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었지만 솔직히 수상스런 분위기가 다분해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드라마의 전체..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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