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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2

[경북 문경]문화관광 체험형 장터 '가은 아자개장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려는가 보다. 아직 6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예년과 달리 요즘의 날씨는 겨울과 여름만 있는 2계절이 된 듯한 우리나라 날씨다.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레저인구도 많이 늘어나 주말만 되면 가까운 교외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특히 주말여행객들이 부쩍 늘었다. 오미자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경북 문경에는 특별한 장터가 있다. '가은 아자개 장터'라는 곳이다. 규모는 그리크지 않은 소박한 시골장터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이지만 문경 아자개장터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서울이나 부산, 대전 등의 대도시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문경 가은읍에 위치하고 있는 '가은 아자개장터'의 모습이란 소박함 그 자체일 듯 해 보인다. 가은읍 역시 조그마하고 소박해 보이는 소도시의 모습이어서 찾는 사람들.. 2016. 6. 16.
[울주여행]외고산 옹기마을,사람-바람-불-흙이 만드는 옹기의 세계 울주에서의 여행 이틀째로 들어섰다. 볼거리가 많은 울주를 1박2일로 여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다. 다행스러운 점은 울주여행은 볼거리 뿐 아니라 먹을거리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 이틀날 길을 잡은 곳은 외고산 옹기마을이다. 울주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 중 하나가 외고산 옹기마을이다. 4월의 마지막 주에는 여주이천에서도 축제가 있다. 여주이천 도자기 축제로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다. 울주에서는 옹기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도자기와 옹기. 도자기는 고급스러운 우리민족의 유산인 반면, 옹기는 서민적인 그릇으로 생활품이라 할만하다. 아침일찍 외고산 옹기마을에 도착했을 때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씨였다. 폭우가 아닌 안개처럼 흩.. 201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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