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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6

눈 온 아침 풍경, 밤사이 함박눈이 쌓였네요~ 비가 오면 창문으로 비가 떨어지는 소리라도 들려서 내리고 있는지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 내리는 눈은 소리소문없이 밤사이에 내려앉아서 아침에 깨어난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기도 하죠. 물론 밤 사이에 너무 많이 내려서 아침 출근길이 정체되어 여기저기서 핸드폰으로 사무실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목격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가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작은 소망이지만 이날따라 버스는 밤새 내린 눈으로 정체가 된 모습이네요. 12월 17일 아침은 눈내린 풍경으로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내린 것이 아니라 적당히(?)내린 듯 보여져요. 교통정체를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 눈에 눈이 쌓였구나 하는 정도가 내린 모습이었습니다... 2010. 12. 17.
비행기에서 바라본 지상과 하늘의 모습 자동차와 대중교통으로 지상에서 생활하다보면 자신이 다니고 있는 땅위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할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콘크리트 건물들과 아스팔트 도로들이 어지럽게 얽혀있는 땅위의 모습들을 위에서 내려다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달 인천 김포공항에서 울산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내려갈 일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으례히 통로보다는 창가쪽을 선호하는 지라 표를 발매할 때에 발권을 창가쪽으로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평일이라서 자리가 없었던 탓이었던지 어렵지않게 창가쪽을 배정받을 수 있었죠.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전자기기들을 모두 꺼놔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안전등이 껴질 때까지는 핸드폰이나 mp3 등의 전자기기들을 껴두어야 하겠죠. 사실 하늘 위에서는 핸드폰이 통화권이탈이니까 켜놔도 무용지물이니.. 2010. 12. 12.
염화칼슘도 무용지물이 된 퇴근길...출근길이 벌써부터 걱정 대설이 서울을 강타해서 4일 아침 출근길이 거북이 행렬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이제 20여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많이 내린적은 기억속에는 올해가 처음인 듯 보여집니다. 기억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폭설소식이 겨울이면 들려오는게 많았었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여태껏 많은 양의 눈이 쌓였던 적이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침 출근길은 말 그대로 지상은 자량들로 정체, 지하는 사람들로 지옥철이나 다름없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이 많이 쌓인것을 보고 차량대신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터라 평소보다 지하철 인파가 두배는 많아진 듯 보였습니다. 지상의 경우에도 차가 많지 않은 구간에서조차도 미끄럼때문에 거북이 운행이 다반사였죠. 오후되면 좀 나아질려.. 2010. 1. 4.
승객을 짜증스럽게 만드는 버스운전사 WORST 5 대중교통 이용하기 문화 캠페인은 서울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약속시간에 늦지않고 제시각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낫다는 얘기도 많고, 요즘은 버스전용차로를 중앙차로로 만들어놓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좁은 도로상황이지만 중앙차로의 확장을 통해서 도심의 온실효과를 줄이는데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겪는 고초는 편안함만 있는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중에서도 막힘없이 달리는 지하철과는 달리 버스는 곳곳에 장애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환경이나 장애요소에 의해서만 승객들이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 200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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