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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2

밤이면밤마다, 빅뱅의 TOP과 지드래곤 - 대성 잡는 카리스마 종결자! 청문회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인 SBS의 를 시청하곤 웃겨서 자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10일에 방송되었던 에서는 아이돌그룹인 빅뱅의 TOP와 지드래곤이 출연했었습니다. 그런데 출연부터가 왠지 범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지기만 했었죠. 왜냐하면 에는 탁재훈과 박명수 그리고 김제동이라는 걸출한 MC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신세대 인기가수인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빅뱅의 대성이 함께 고정출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에도 연예인들이 출연하면서 각종 이슈였던 사건들에 대해서 양측 진영으로 나뉘어져 출연자들에게 청문회 스타일의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던졌었고, 가수출신의 정용화나 대성또한 촌철살인적인 질문공세를 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같은 팀인 빅뱅의 출연은 질문자의 위치에 있는 빅뱅의 대성에게는 다소 버거운 상대였을 겁니.. 2011. 1. 11.
패밀리가떴다, 기회를 놓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까? 일요일 저녘시간대의 인기 프로그램인 에 대한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일까. 최근들어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휜칠한 키에 근육맨 차승원의 등장으로 그동안 게임마왕이라 불리운 김수로의 호적수로 출연한 모습을 보면서 어찌보면 '대단히 재미있다'는 표현보다 라는 프로그램이 흔들리고 있다는 표현이 줄을 잇는다. 왜? 사실 차승원의 출연은 그동안 라는 프로그램이 보여오던 재미면에서는 그리 부정적인 시선은 아닐것이라는 것이 옳을 법하다. 단순히 차승원이라는 배우의 출연으로 야기된 김수로와의 대립각이 눈에 띄게 보이는 모습에서 실망스럽다는 것보다는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실질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편이 옳아보인다. 패밀리가떴다의 재미는 사실상 가족같은 사람들이 .. 200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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