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항성1 계백 26회. 김춘추의 세치혀에 놀아나는 백제왕궁-은고가 사택비가 된 까닭 MBC 드라마 이 처음 선을 보였을 때만해도 황산벌 전투씬으로 한껏 기대감이 높기만 했었습니다. 백제를 지키기 위해서 5천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의 5만 군사에 대항한 장렬함이 기대되었기 때문이었죠. 흔히 무사의 이야기는 개인전이나 다름없는 화려한 액션씬이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안겨다 줄 겁니다. 그런 반면에 장수나 왕의 이야기는 특히 건국초를 다루는 사극드라마는 대규모 전장씬이 볼거리를 주기도 하죠. 그렇지만 MBC드라마 은 처음의 기대감과는 달리 장군이 된 계백의 활약이 돋보여야 할 전장씬이 전혀 보여지지 않았다는 게 단점이 될 드라마라 여겨지더군요. 신라와의 전투에서 무려 40개의 성을 공취했지만, 단 한개의 성인 소곡성을 제외하고 39개의 성을 어떻게 공취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보여지지 않았었습니다.. 2011.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