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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8

담양 한과체험, 남자들도 전통한과 만들기..전혀 어렵지 않아요~~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중에 쌀을 튀겨서 만든 조청으로 굳혀만든 것이 있습니다. 한과라고도 하는데, 명절때에 여성분들이 힘들게 만드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재래식으로 한과를 만들때에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데, 과거 한과를 만들때에는 아궁이에 엿을 고아서 만드는 작업이 고된 작업이기도 했었지요.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지라 한과를 만들던 기억이 생생하기만 한데, 명절때만 되면 집집마다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곤 했었지요. 특히 마을의 뻥튀기 장사들은 대목을 맞기도 했었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한과를 직접 집에서 만드는 일들이 많지가 않을 겁니다. 예쁘게 상업화되어 만들어진 한과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도 하지만, 조청을 만드는 작업이나 손에 엿을 묻히는 작업들이 고되기만 한지라 좀처럼 집에서는 많이 만들지 않.. 2012. 7. 24.
[담양맛집]향토, 돼지갈비와 죽순요리의 결합 - 환상의 마리아주!! 볼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담양은 특히 대나무로 유명하죠. 그리고 또 하나의 별미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담양을 방문하게 되면 빼놓지 않고 맛보아야 할 것이 떡갈비일 거예요. 친구들과의 여행 첫째날에 담양의 볼거리인 한국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을 찾아 대나무의 고장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산책로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죽녹원에서 만나 바람의 느낌은 생생하기만 합니다. 대나무숲에 들어서면 한번쯤 눈을 감고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을 음미해 보시라는 말을 해 드리고 싶을만치 죽녹원 정자에서 만났었던 체험은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보기좋은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을 갔다면 그 고장의 맛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있는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대나무박물관을 관람하고 근처에 있는 이라는 음식점.. 2012. 7. 22.
담양 죽녹원, 대나무 잎에 바람이 머무는 곳 담양에서 빼놓지 말고 찾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대나무의 고장이라고 할만큼 담양 톨게이트를 지나게 되면 소나무보다 푸르른 댓잎들이 즐비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한데, 이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은 작은 정원을 생각하게 할만큼 단아한 모습인데, 미리 소쇄원이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는지를 알아보지 않는다면 아마도 적잖게 실망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할 거예요. 한곳에 서 있어도 소쇄원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터라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작은 규모에 실망하게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송강 정철과 양산보에 대해, 특히 양산보에 대해서 알고 소쇄원을 찾는다면, 작은 정원과도 같은 소쇄원의 전경이 그리 작아 보이지 않을 거예요. 담양의 명소 중 대표적인 곳이 소쇄.. 2012. 7. 20.
담양 블루베리 농장 체험, 청개구리도 좋아하는 눈에 좋은 블루베리~~ 블루베리하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될까요? 아마도 10명중 9명은 눈에 좋은 열매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되기도 했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할 거예요. 너무도 많이 알려져 있는 '눈에 좋은 열매'가 어떻게 자라고 키워지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흔히 블루베리하면 외국에서 자라는 열매로 수입산을 많이 떠올리실 겁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혹은 방송판매 등을 통해서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는 제품이 입니다. 그렇지만 국내 지역에서도 몇군데 재배되고 있기도 한데,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블루베리에 대한 효능은 알고 있으면서도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고개를 떨구게 하기도 합니다. 담양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쩌면 대나무.. 201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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