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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

백일섭의 진미천하, ‘맛’과 ‘사람들’과 ‘고향’의 구수한 이야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미리부터 가볼 곳에 대해서 사전에 여러 가지 사항들을 알아보고 볼거리에 대해서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맛을 찾아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있고, 유명한 관광명소를 찾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때로는 지역 풍물을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는데, 여행의 목적은 모두가 제각기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TV조선의 ‘백일섭의 진미천하’는 10시50분에 방송되는 음식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 나른한 주말에 TV를 시청하다 보게 된 방송이었습니다. 주중에 공중파에서 이른 저녁에 내 고장 소식들을 구수하게 전해주는 방송들이 많은데, 오락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이들 지역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게 되면 ‘정감이 느껴지는 모습’이 많지요. 깨알.. 2012. 10. 31.
무릎팍도사, 진짜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 좋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안방에서 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감행해야 했던 은 재방송으로 방송되는 것까지도 호평으로 이어지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오지의 세상을 촬영했다는 것 때문에 이라는 프로그램이 그토록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 이면에 숨어있는 문명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라는 상생의 구도를 그려냈기에 훌륭하다는 말이 나왔을 것입니다. 이 단순히 밀립의 오지탐험이라는 컨셉으로만 일관되게 보여졌었다면 시청자들에게는 하나의 내쇼날 지오그래픽 같은 이미지로만 보여졌을 법해 보입니다. 문명의 접근이 되지 않는 아직까지도 원시림으로 무장되어 있는 아마존이라는.. 2010. 2. 18.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 가을정취와 함께 보내보아요~ 이색적인 행사가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지금이면 한창 진행되고 있을 축제인데, 가 그것이죠. 분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DMZ은 민족의 분단과 6.25라는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DMZ은 생태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에는 33개국 61편의 작품들이 상영되는데, 국제경쟁과 DMZ 초이스 섹션에서는 평화,소통,생명,공존 이라는 영화제의 컨셉에 맞는 작푸들이 글로벌 비전과 한국 스펙트럼에서는 주제에 대한 제한없이 각국의 최신 다큐멘터리들이 상여됩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스페셜포커스 섹션에서 소개되는 라는 섹션인데, 이 부분에서는 6편이 상영이 된다고 합니다. 탈북자를 통한 다큐..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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