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생애봄날 수정1 내생애봄날 장신영, 중후반 인기몰이 반전키를 쥐고있는 배지원 특이하게도 잔잔한 로맨스가 인기를 끈다.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 봄날'에 대한 얘기다. 소녀시대 수영의 풋풋함과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는 감우성의 든든함은 초반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든 요소라 할만하겠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수영의 연기실력에 대해서는 그리 완벽하다 할 수 없는데도 부족함면이 오히려 이봄이(수영)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나는 요소로 작한다는 점이다. 드라마 '내생애 봄날'은 초반 보여지던 모습과는 달리 4회로 넘어서서는 4각멜로라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마치 형제간에 두 여자를 두고 애정의 갈등구조를 보이는 막장멜로로 변해가는 분위기가 들기도 하다. 다름아닌 배지원(장신영)을 형인 강동하(감우성)에게 맞선으로 소개시켜 주면서 묘하게도 동생인 동욱(이준혁)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4.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