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형오1 노무현 전 대통령, 가는길 웃음짓게 걸판지게 놀고싶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은 한마디로 불명예스런 일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 한사람에게 있어서의 불명예가 될수는 없다. 바로 대한국민의 한사람으로 불명예라 할 수 있다. 한 나라를 책임지고 대표하는 직위에 있었던 사람이 타인에 의해 타살이 아닌 자살로 이어지게끔 만들었던 나라가 현대에 들어서 있었을까? 군부의 독재나 쿠테다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에서라면 모를까 현대화의 최강을 달린다는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치외법권이 엄중하다하는 나라에서, 소위 말해 권총한자루 소지할 수 없다는 나라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불명예나 다름없는 일이다. 솔직히 정치에 있어서는 잘 모른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말 자체도 작은 땅덩어리 안에서 계파를 이루며 대립하는 모습을 .. 2009.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