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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4

2017년을 여는 공중파 드라마 3파전! '피고인/역적/사임당' 정유년 새해부터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정국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과거와는 달리 케이블과 종편에서 연이어 쏟아지는 새로운 소재들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높이 높아진 만큼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에만 눈길이 쏠리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아보인다. 지난해를 견주어 본다면 사실상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보다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던 드라마가 더 인기와 이슈를 많이 보였던 한해였다고 할만하겠다. 흙수저로 대변되는 '또 오해영'을 비롯해, 얼마전에 종영을 한 '도깨비'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한류드라마 방영이 실제적으로는 금지되었다는 중국에서도 벌써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2017년 정유년 새해들어 공중파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인기를 이어가.. 2017. 2. 2.
피노키오, 아직도 언론을 100% 믿는가? 거짓말을 하게 되면 딸꾹질을 하게 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소재로 인기를 끌었던 SBS의 '피노키오'가 종영했다. 복수와 사랑 그리고 기자의 성장통을 다루었던 드라마 '피노키오'를 시청하면서 한가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었다면 '과연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주제가 아닐런지 싶다. 드라마 '피노키오'는 한 가정을 마녀사냥으로 몰아간 언론에 복수하는 기하명(이종석)의 참된 기자로의 성장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자살과 함께 기하명은 자신의 이름대신 '달포'라는 이름으로 성장했고, 최인하(박신혜)와의 사랑을 이어갔다. 남남이었지만 최공필(변희봉)의 아들이 돼 삼촌과 조카관계였지만 결국은 기하명이라는 신분으로 인하와의 사랑도 이뤘다. 모두가 해피엔딩.. 2015. 1. 16.
승승장구 김해숙편, 성공 or 실패의 실험대에 서다 지난 27일에 방송되었던 KBS2의 김승우의 라는 오락프로그램은 그동안 나름대로의 색깔로 관심을 끌었던 오락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벼워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정통 토크쇼 위주의 무거운 모습도 아닌 중간적인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드는 방송이었었죠. 그런데 지난 27일에 방송되었던 모습을 보면서 어찌보면 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듯한 모습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27일 방송에서는 국민엄마의 이미지로 떠오른 김해숙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었죠. 배우 김해숙이 지니고 있는 배우로써의 생각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던 는 기존에 방송되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었죠. 기존에 방송되었던 내용들이 다소 밝으면서도 빠른 템포로 일관되었던 반면에 김해숙씨의 출연분에서는 마치 정통 .. 2010. 4. 28.
신은경의 눈물연기, 바쁜 출근길에 발목잡는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아침드라마는 대부분 주부들이 보는 것이다? 이라는 드라마는 어떨까. 아침마다 출근시간에 걸려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기존 MBC의 아침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드라마로 보여진다. 불륜과 남매지간에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랑싸움이라든가 아니면 막장이라 불리는 출생의 비밀을 뒤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해 막장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기준을 논한다는 것이 모호할법하다. 출생의 비밀 어디까지가 기준이 되는 것인지, 치정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디까지가 선이되는 것인지 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부터 이라는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비밀들을 전면에 깔린 채 시작된 드라마다. 극중 서은영(신은경)과 강정우(김유석)은 혼전관계로까지 이어진 연인이었지만, 강정우는 소위 서자출신, 즉 첩에 의해서 태어난 아들이었고, ..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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