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진우5 로드넘버원12회, 눈물나게 했던 어린 명호의 죽음 MBC의 이라는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던 리명호라는 북한소년이 있습니다. 김수연(김하늘)이 자신의 뜻과는 달리 오빠인 수혁(김진우)를 따라 평양으로 오게 되면서 야전병원에서 일하다 우연찮게 만나게 된 어린 소년이었죠. 먹을 것이 없던 전쟁터에서 수연과의 만남은 어쩌면 드라마 전반에 깔려있는 수연의 또다른 모습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명호를 처음 만나게 된 때는 다름아닌 모진 고문을 받고나서였었습니다. 북한군이나 국군이나 모두가 환자라며 수연은 북한군 장교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몰래 치료를 하다 들치게 되고, 그로 인해 벌을 받게 된 것이었죠. 초취한 모습으로 야전병원의 철조망 앞에 앉아있다 우연히 굶주려있던 명호롸 만나게 된 수연은 그로부터 명호에게 먹을 것을 전해주기도 하고 글을 가르쳐주기도.. 2010. 7.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