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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13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차가운 복수의 시간들...그들은 왜 화이를 죽이지 못했을까? 하반기 개봉하는 국내 영화들 중에 필자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주목하고 있었다. 비단 액션 영화라는 측면에서 혹은 여진구의 아저씨 필이 난다는 식의 수식어로 대변하는 각종 표현들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영화 '화이'에 출연하는 김윤석과 여진구 그리고 조진웅과 장현성 등의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개봉초기는 지난 느즈막에 관람하게 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다. 특히 기대했던 여진구와 김윤석의 연기호흡은 2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볼때, '화이'는 그다지 화려하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식의 강렬함은 많지가 않아 보인다.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부터 화이는 다섯명의.. 2013. 10. 16.
마의 조승우, 타짜의 잔상 '쫄리기라도 하슈!'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배우 조승우를 보면 자꾸만 타짜에서의 고니를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강지녕(이요원)과의 애뜻한 로맨스의 출발을 예감했었던 사복시에서 지녕이 떨어뜨렸던 침통을 돌려주었을 때에 슬며시 지녕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애뜻함을 보여주었었는데, 날마다 새롭고 신비롭기만 하다며 너스레스를 떨었었습니다. 그리고는 지녕에게 절대로 투전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었는데, 얼핏 영화 '타짜'의 조승우의 이미지를 어필하는 모습이기도 했었지요. 헌데 드라마 '마의'에 출연하고 있는 조승우는 영화 '타짜'에서의 고니를 따로이 떨어뜨릴 수 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말한마디에서도 2006년에 개봉되었었던 조승우의 대표작인 '타짜'의 잔재가 많이 엿보이기 때문이지요. 백광현(조승우)는 사복시의 마의에서 혜.. 2012. 11. 13.
도둑들(2012), 다크나이트라이즈 누르고 천만관객 갈까? 10인의 도둑들이 뭉쳐 1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게 되는 흡사 헐리우드의 , 국내 영화로는 이라는 영화를 상상하게 되는 최동훈 감동의 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봉 2주도 안돼 500만 관객동원이라면 어쩌면 천만관객도 가능해 보일 법하기도 합니다. 여름 극장가는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중에서도 헐리우드의 대작영화들이 대거 선을 보인다는 특징을 보여 왔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3부작의 완결편인 크리스퍼퍼놀란 감독의 3부인 가 개봉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편인 1편 배트맨비기닝과 2편인 다크나이트를 통해서 한껏 마지막 완결편인 의 기대감이 높았던지라 2012년 여름의 극장가는 박쥐의 세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영화인 .. 2012. 8. 4.
12월 연말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은? 2010년도 이제 한달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헐리우드 영화들은 12월 연말을 맞아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를 시작으로 안젤리나졸리와 조니뎁 투톱 연기 남녀배우 주연의 , 그리고 시리즈물의 마지막편인 시리즈의 완결편인 첫번째 편이 12월 개봉작에 들어있습니다. 또한 러셀크로우와 리암니슨의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죠. 연말 국내 국장 성수기에 관객몰이를 하기에 충분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아닌가 싶네요. 여기에 국내 영화들도 기대작들이 속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12월초 첫 스타트를 올린 최강희, 이선균 주연의 가 선을 보이며 관객들의 모으고 있으며, 스릴러물로는 김태우, 박성웅 주연의 가 개봉되어 있는 상태죠. 로맨스와 스릴러물이라는 서로다른 장르의 국내영화이기에 영화팬들을.. 201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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