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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표류기2

슬로우비디오(2014), 쉼표같은 가을멜로에 빠져드는 차태현의 동체시력 차태현, 남상미 주연의 '슬로우비디오'가 가을감성을 담고 10월에 개봉한다.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동체시력을 갖고 있는 여장부(차태현)의 일상을 그린 영화로 잔잔함이 스크린 가득 채워진 영화다. 사람들에게는 10여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고전영화인 벤허에서의 전차경기장은 100% 셋트제작으로 제작되어 현재에도 그 웅장함은 디지털 기술로 화려함을 뽐내는 SF영화들보다 더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다. 영화팬들에게 고전영화가 주는 향수는 그러하다. 과거의 필림기술은 현재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거리가 멀어서 셋트와 엑스트라 출연진들을 모두 스크린안에 담아내야 했었기에 웅장함이 살아있었다. 필자의 기억속에 있는 한편의 영화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 유명한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도높은 액션씬.. 2014. 9. 25.
[신의손-용서는없다]로 드라마-영화 한꺼번에 낚는 한혜진을 만나다 의 소서노와 에서의 나금순 역으로 드라마 팬에게 친숙한 한혜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톱스타 여배우이다. 특히 그녀의 인기는 MBC의 사극드라마 의 소서노라는 역할을 통해 스타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2005년에 방송된 와 바로 다음해 이어진 으로 한혜진=흥행배우라는 보증수표가 붙을만큼 기대주로 자리하기도 했었고, 그녀의 행보에 주목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는것은 아니듯이 지난해 방송된 에서는 저조한 시청율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2009년 하반기는 어쩌면 한혜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다음아닌 TV와 영화 두 장르를 한꺼번에 공략하기 위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영화 와 새롭게 하반기에 방송되는 이라는 드라마를.. 200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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