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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31

투윅스 이준기, 똑똑한 장태산? 스파이질하니 흥미롭네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추격전이 흥미롭다. 10회를 넘어선 장태산(이준기)의 도주는 드디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기 때문이다. 기존까지만 하더라도 도망자 장태산에게 느껴지는 점은 무엇이었을까? 경찰인 임승우(류수영)뿐만이 아니라 검찰인 박재경(김소연)에게까지 쫓기는 신세였는데, 사면초가가 따로없었다. 거기에 악당인 문일석(조민기)와 조서희(김혜옥) 의원에게까지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지라 안스럽기까지 할 정도였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자신의 몸을 숨기는 것 뿐이었다. 딸 수진(이채미)의 골수기증 수술날을 기다리며 오로지 숨어있기에만 급급하던 장태산이 10회를 넘어서면서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일종의 반격을 가하고 있는 셈이다. 조서희, 문일석, .. 2013. 9. 6.
투윅스 아역 이채미, 국민아이의 탄생? 숨막히는 추격전속에 매력넘치는 부녀상봉! 국민배우, 국민 여동생, 국민여배우 등등의 수식어를 탄생시키는 드라마에서 MBC의 수목드라마인 '투윅스'는 또 하나의 신조어를 만들어낼 기세다. 바로 장태산(이준기)의 딸로 출연하는 서수진를 연기하는 이채미라는 아역이다. 이승기를 일컬어 국민남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유행되었고, 문근영을 통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국민아역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아역출신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던 김유정의 경우에도 흔히 국민여동생이란 말이 사용되었는데, 사실 아역배우에게 여동생이라는 칭호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투윅스의 이채미라는 아역배우에게는 어떤 느낌이 들까? 국민여동생이라기보다는 왠지 '국민아이'가 자꾸만 떠오른다. 장태산으로부터 골수를 기증받아야만 살아날 수 있는 극중 서수진에게 유일한 희망은 아빠인 장태.. 2013. 8. 30.
투윅스, 이준기 1인 활극이 없지만 인기 있는 이유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2주간에 걸친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장태산(이준기)의 도주행각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의 연속이다. 드라마의 모양새로 본다면 이준기의 맹활약이 시청율을 견인하게 되는 첫번째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사실상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 장태산의 1인 활극이라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드라마다. 더욱이 킬러인 김선생(송재림)의 투입까지 이어졌으니 이준기의 1인 활극의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윅스'에 몰입되게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딸 수진(이채미)에게 골수를 기증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수술날짜까지 목숨을 유지하는 게 장태산에게는 최우선이다. 아니 경찰에 붙잡히기라도 한다면 딸에게 골수를 기증하지 못하는 사태가 생겨나니 자연적으.. 2013. 8. 23.
투윅스 4회, 이준기 매력터진 웃지못할 인질극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양상에서 본격적으로 물고 물릴 두뇌게임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고되는 MBC 수목드라마인 '투윅스'가 4회를 마치며 D-12일로 카운드다운이 줄어들었다. 마지막회까지 거꾸로 흐르는 카운트다운이라는 점도 특이한 구상이지만 무엇보다 이준기의 액션과 명품배우들의 조합이 제대로 살아난 드라마가 '투윅스'라는 작품이라 여겨진다. 살인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장태산(이준기)는 정치인인 조서희(김혜옥)과 문일석(조민기)의 은밀한 추격을 받게 되었는데, 죽은 오미숙(임세미)이 남긴 디지털 카메라의 향방을 모르고 있기에 장태산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카메라속에 어떤 영상들이 담겨있는 것인지 마지막에 한바탕 반전이 있을 것이란 막연한 추측이 들기도 하다. 현재로써는 문일석이나..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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