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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2

보고싶다 유승호, 진실을 거짓으로 위장한 악마의 광기! 누가 더 악한가? 드라마 '보고싶다'를 시청하고 있으면 되풀이되는 질문 하나가 떠오른다. 모든 불행의 시작이 되었던 14년전의 사건 한가운데에는 한태준(한진희)이 있었다. 한태준과 강현주(차화연)으로부터 시작된 유산분할싸움으로 강형준의 불행은 시작되었고, 어린 수연(김소현)과 정우(여진구)는 납치를 당했다. 너무도 어린 나이에 당했던 폭행으로 수연은 조이(윤은혜)라는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되었고 형준(유승호)은 해리보리슨의 삶을 갖게 되었다. 14년이 되어 성인이 된 해리보리슨은 엄마인 강현주의 복수를 위해서 한태준을 잡으로 한다. 자신이 직접 죄에 대한 단죄를 내리기보다 더 혹독한 형벌인 아들인 정우에게 수갑을 채우게 하는 패륜을 통한 복수를 내리고자 계획하고 있다. 14년전의 일을 떠올려 본다면 강현주.. 2012. 12. 28.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구원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멜로라인...그래서 더 슬프다! mbc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하마터면 울뻔했습니다. 흑흑거리며 소리내면서 눈물까지 쏟아낸 것이 아니었는데, 여태껏 방송되었던 회차를 빠지지 않고 시청했었던지라서 지난 9회에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이수연(윤은혜)와 이수연을 경찰로 긴급체포한 한정우(박유천)가 서로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씬을 시청하면서 눈물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어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흔히 어머니께서 자주 일일드라마에 심취되어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간혹 '왜 줌마렐라들은 tv 드라마에 홀딱 빠지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어요. 개인적으로 연예블로그이다보니 드라마를 많이 애청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빠져들어 심취되어 시청하기보다는 한편의 재미로 애청하는 수준일 뿐이.. 201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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