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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19

아이두아이두 9회, 빵 터졌던 조은성의 가슴맛사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산부인과 의사 조은성(박건형)의 모습에 배꼽빠지는 줄 알았네요. mbc의 수목드라마인 에서는 젊은 박태강보다 외과의사 조은성의 매력이 폭발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한영어패럴 구두회사의 이사인 황지안(김선아)은 박태강과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에서 졸지에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생겨버리게 되었는데, 원하지 않던 더군다나 처녀였던지라 임신이라는 것은 황지안에게는 짐이나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조기 폐경이라는 몸상태로 만약에 아이를 지우게 된다면 평생을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될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했었죠. 결국 아이를 낳기를 결심했지만, 황지안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죠. 결혼도 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회사의 일은 산더미같기만 한지라 산모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2012. 6. 28.
아이두아이두8회, 평강공주가 되기로 한 황지안 - 박태강의 대형사고가 필요할 시점 최고급 외제차보다 초라한 인력거만 있으면 행복하다? 는 논리는 철없고 젊었을 때에나 부르짖는 사랑법일 겁니다.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 한영어패럴 구두회사의 중역인 디자인 이사인 황지안에게, 그것도 조기폐경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여자로써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판정을 받은 황지안(김선아)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로맨틱한 사랑보다는 자신이 기댈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해 보입니다. 술을 마시고 하룻밤의 실수로 생겨버린 아이때문에 박태강(이장우)에게 마음을 주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엇하나 변변히 구색이 맞추어져 있지 않은 젊은 남자 박태강은 남자로 여겨지기보다는 그냥 아는 어린 동생정도로밖에는 생각되지 않을 법도 하지요. 사장 경선이 코앞에 닥쳐서 디자인실 부사장인 염나리(임수향).. 2012. 6. 22.
아이두아이두 6회, 조은성이 황지안을 최악이라 말한 이유 황지안을 처음 본 맞선자리에서 마마보이 행세로 여자에게 차이는 작전을 펼쳤었던 조은성은 황지안 역시 맞선에는 관심이 없는 것을 알고는 서로 친구처럼 만나자고 제안했었죠.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로 부모님의 성화를 잠재울 수 있는 방패막이 정도로의 교재를 해 보자고 제안했었습니다. 하지만 황지안(김선아)이라는 여자를 보면 볼수록 묘하게 끌리는 매력을 갖고 있었죠. 조은성(박건형)은 그저 상대방 부모님들에게 서로가 교제한다는 시늉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황지안과 진짜로 교제할 생각이 굳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느닺없이 황지안으로부터 임신 8주라는 얘기를 듣고는 어안이 벙벙하기만 합니다. 이 여자 해도 해도 너무 괘씸한 것이 아닐까요? 물론 처음부터 교제하는 방식도 자신이 먼저 내밀었고, 황지안의 부모님 집에.. 2012. 6. 15.
아이두아이두 5회, 박태강보다 돋보이는 조은성 - 착한 남자 죽이기 될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공식에서는 늘 착한 남자가 결국에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일푼에 똘끼 하나만으로 사랑을 챙취하는 남자주인공이 대부분이라는 얘기죠. 한국 로맨틱 드라마에서 항상 착한 남자는 손해만 보는 모습을 시청해보면 그리 즐겁고 유쾌하지만은 않아 보이더군요. 물론 주인공이 패기와 열정이 충만하고 진취적인 성향이라면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할 거예요. 그런데 MBC의 수목드라마인 를 시청하노라면 주인공인 박태강(이장우)라는 캐릭터보다는 조은성(박건형) 캐릭터에 오히려 시선이 가게 됩니다. 기존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중 히트를 쳤었던 이라는 드라마에서 등장한 독고진(차승원)과 윤필주(윤계상)라는 캐릭터와 오버랩이 되는 구도가 어쩌면 에서 박태강과 조은성..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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