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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2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의 광종 즉위는 다를까? SBS의 월화사극드라마인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는 기존에 방영됐던 MBC의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유사한 광종 즉위라는 커다란 맥락을 향해 가는 모습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묘사됐던 왕소(장혁) 역시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은 인물로 장차 고려를 파국으로 몰고갈 파군성의 별을 타고 났다고 해서 궁에서 내쳐지는 신세가 됐다. 그에 비해 '보보경심 려'에서의 왕소는 미래를 예견하는 최지몽(김성균)이 4황자인 왕소(이준기)가 황제의 운명을 타고 났다는 예언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두 드라마에 등장하는 신율(오연서)과 해수(이지은)을 살펴보면 한쪽은 왕소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주는 책략가에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보보경심 려'에서 해수(아이유)는 미래에서 정신이 타임슬립을 한 상태라 고려의 4대 왕이 누가.. 2016. 10. 4.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시즌제 최강이 돌아왔다 요즘에는 공중파 드라마보다 케이블 드라마가 더 시선을 끄는 시대인 듯하다. '응답하라'에서부터 미생에 이르기까지 공중파 능가하는 작품성으로 시청자들을 끄는 드라마를 선보이는 tvN이 대표적이다. 8월 10일 월요일에는 시즌제의 최강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시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를 둘러싼 핑크빛 삼각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이번 시즌 ‘막영애’의 러브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가운데 영애를 중심으로 양 쪽에 산호(김산호)와 승준(이승준) 두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하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영애의 왼쪽에는 ‘막영애’ 시즌 6~11에서 영애의 전 남자친구였던 산호.. 201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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