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보연7

OCN 아름다운나의신부 5회, 감성퍼즐로 이어지는 미스테리 조합 OCN의 주말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5회에서는 주영(고성희)과 도형(김무열)의 사랑의 연결고리가 풀리는 동시에 새로운 의문점의 시작을 알리는 회라 할만했다. 잘나가는 술집아가씨였던 윤주영에게 김도형은 첫사랑이었지만 첫회부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김도형은 차윤미(이시영)에게 윤주영의 과거는 모른다고 했었지만, 사실 윤주영과 김도형은 오래전에 인연이 있었던 사이였다. 그것도 아주 처절한 사랑을 겪은 연인사이었다. 영재고등학교 시절 3학년이었던 김도형은 일진조차도 건드리지 못하는 30센티미터 자같은 반듯하기로 유명한 명물에 가까운 학생이었고, 윤주영은 날나리 여고생이었다. 그런 두 사람은 그렇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고, 일진학생들에게 화를 당하려던 주영을 구해주려 도.. 2015. 7. 5.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3-4회, 악역 끝판왕들의 향연...캐릭터들 살아있네~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맨손 액션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OCN 주말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본격적인 감성액션을 위한 방아쇠를 당겼다. 6월 27일과 28일에 방송된 3회와 4회에서는 도형(김무열)에게서 사라진 주영(고성희)의 사연이 섬세하게 다뤄졌다. 실종으로 경찰에 신고한 도형은 오히려 차윤미(이시영)과 박형식(박해준)에게 연인관계를 청산하려 한 범인으로 지목되다시피 의심을 받게 되기에 이르렀다. 그도 그럴것이 주영이 사라지고 난 3일간의 행적에 대해서 윤미와 형식은 모르고 있었고, 그 시간동안에 주영을 살해해 유기했을거라는 가정까지 내리기에 이르렀던 셈이다. 하지만 3일동안 주영을 찾기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었다. 낯선 전화번호를 찾아 태규(조한철)을 .. 2015. 6. 29.
신들의만찬, 하인주-2인자 설움이 돋보였던 울분 처음부터 출생의 비밀같은 것은 막장드라마의 요소를 까발리고 시작되는 듯해 보이는 mbc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은 흡사 영화 의 TV판과도 같은 모습이더군요. 어릴적 사고로 뒤바뀌어버린 운명을 맞게 된 고준영(성유리)과 하인주(서현진)의 라이벌 구도가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어릴적 선상에서 행방불명된 고준영은 우도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자신이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과거를 알지 못하고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하인주는 어머니를 잃고, 성도희(전인화)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죠. 지난 15년이란 시간동안에 하인주는 성도희에게 잃어버렸던 딸로써 키워졌고, 이제는 아리랑의 명실공이 후계 자리를 놓고 하인주와 경쟁을 펼치게 된 운명을 맞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악연은 참으로 묘하기만 합니다. 하인주로 자랐지만 진짜.. 2012. 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