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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12

나는가수다, BMK 꼴찌가 아쉽게 느껴지는 까닭 새롭게 시작된 MBC의 가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해서 1차 경연에서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아닌 2차 경연을 통해 순위를 평균해서 꼴찌를 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차 경연에서는 가수들이 가장 부르고 싶어하는 노래를 부르는 무대로 채워졌었죠. 임재범은 트로트곡으로 남진의 을 불렀고, 김연우는 김건모의 을 그리고 김범수는 유영진의 , 윤도현은 더클래식의 , 이소라는 보아의 박정현은 조용필의 를 그리고 소올의 국모라 칭하는 BMK는 변진섭의 를 불렀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에 대해서 평가한다는 것, 순위를 정한다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하고도 덧없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 겁니다. 청중평가단을 통해서 정해지는 순위 자체는 사실상 가수들의.. 2011. 5. 9.
가수, 노래로 대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전도사 노래를 통해서 감동을 전하는 전도사인 가수. 지난 4월 2일 토요일 늦은 밤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의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연예관련 블로그를 초청해서 관람케한 자리였는데, 다른 일반 방청객들도 함께 자리한 자리였었죠.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었던 차라 상명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tvN 를 관람하게 되었었죠. 80~90년대에는 라디오를 통해서 혹은 테이프를 통해서 무던히도 음악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과거에는 음악이라는 장르를 오늘날과 같이 팬층을 이루면서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문화가 짙지 않았었던 때였을 겁니다. 물론 과거에도 열혈팬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처럼 팬카페를 통해서 인기가수와 팬들이 어울어져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스.. 2011. 4. 4.
[종결자]나는가수다, 논란과 화제의 종결자 - 시청자가 사과를 받아주어야 할 때 오락일까 아니면 예술의 고품격 프로그램일까. MBC의 가 새롭게 단장해서 내민 카드였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는 아마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던 탈락자에 대한 '재도전 부여'라는 카드가 논란의 중심을 이루었죠. MBC로써는 오랜만에 의 저조한 시청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방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었습니다. 한사람이 탈락하고 다른 새로운 사람이 합류하게 된다는 서바이벌이라는 점은 시청자들에게 눈길가는 미션이었죠. 그렇지만 막상 상을 차려놓고도 마지막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점에서 는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야만 했던 결단을 놓고 말았습니다. 간단하게 넘어가도 될법해 보였지만, 의 가장 큰 약점을 드러내 보인 결과이기도 했었죠. 바로 원칙을 버린 .. 2011. 3. 28.
나는가수다, 신곡 발표회 같았던 165분의 폭풍감동 일주일간의 숱한 화제와 혹평을 받았던 MBC의 라는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논란끝에 잠정적으로 한달동안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으로 처음 방송이 시작되던 시간과 끝나는 시간에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문구를 삽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오락과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접목시켜 놓은 가 세간의 못매를 맞았던 것은 애초에 보여주었던 진정성을 무시했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시청자들에게 대한, 청중평가단에 대한 결과를 무시한 채, '재도전'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급조한데 대해 배신감이 들었기 때문이겠죠. 그로 인해서 에 참여했던 몇몇 가수들과 연예인들, 김영희 PD까지 욕을 먹기도 했었죠. 처음부터 라는 프로그램이 서버이벌 형식로는 불가능하다는 느낌이 들.. 201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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