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귀성길1 설날, 영화같던 한산했던 서울시내 아침풍경 2월 14일은 설날입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골이 집인 분들은 귀성을 하는 모습으로 분주한 모습이었고, 지난 토요일에도 귀성으로 고속도로가 복잡했었습니다. 서울도 이같은 귀성인파로 많은 사람들이 도심을 빠져나갔었죠. 일요일 아침에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설차례를 지내기 위해 큰댁으로 가기위해 식구들과 차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아침 8시가 거의 가까워졌을 때인데도 여전히 도로에는 차가많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기억이 맞는 것인지 가물거리는데 영화중에 라는 영화에서 세상에 혼자만 있고 아무도 없었던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이 차들이 정차되어 있는 거리를 뛰어가는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아무도 세상에 없는 적막한 장면이었죠. 마치 그 장면이 연상이 되는 모습이 오늘 설날아침 서울의 거리풍경이었습.. 2010.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