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굿닥터 문태원1 굿닥터, 배꼽잡는 열등감의 화신 고충만의 변화! 좋은 드라마는 어느 한 배우의 열연으로는 얻어내기 힘든 법이다. KBS2 채널의 월화드라마인 '굿닥터'는 주원과 문채원의 오글거리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서서히 중독시켜가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15회에서는 위로하기 위해서 안아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박시온의 말에 차윤서는 드디어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모습이었다. 후배 이외의 감정은 갖지 않았던 차윤서는 자신에게 생각했던 이상의 관심을 갖고 있는 박시온이 부담스럽기만 했다. 박시온이 늦은 밤에 정장을 차려입고 꽃 한송이를 선물해준 의미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게 되었을 때 차윤서는 장미꽃을 휴지통에 버렸다. 의사라는 직업으로 박시온의 실력을 인정하고 끈끈한 동료관계를 가졌었던 차윤서였으니 박시온의 애정이 부담스러울 밖에 없지 않을까? 하지.. 2013.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