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교통2

어제가 춘분이라는데, 때아닌 폭설? 3월 21일은 24절기로 춘분입니다. 완전히 봄이 되었다는 것이죠. 겨우내 옴추리고 있던 나무들도 새싹이 나오고 있는데, 22일 월요일 저녁은 폭설입니다. 현재 서울은 한겨울에 내렸던 양만큼이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기온이 따뜻해서인지 길바닥에 내린 눈은 녹아내리고 있지만, 자동차 위에는 어느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색이 된듯한 모습이예요. 기온이 완전하게 내려가지 않은 낮동안이라 길거리에 내린 눈이 녹았다지만 밤까지 이렇게 계속적으로 눈이 내린다면 어쩌면 내일 아침에는 교통대란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져 얼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눈이 내려서인지 기온이 많이 떨어진 듯하기도 하니까요. 우산을 쓴 행인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이기도 하지만.. 2010. 3. 22.
경포바다축제(2009)를 가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선 지금 축제중.. 무더운 여름날이면 나른해지는건 당연지사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무기력해진 몸으로 잠만 잘수는 없는 일이고, 어디 시원한 계곡이나 산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휴가철이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혹은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분들도 많을거라 여겨집니다. 모처럼만에 휴가를 얻었다면 어디로 갈지 결정하셨나요? 지난 7일부터 휴가를 내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3년전인가 정동진과 경포대를 들러 동해로 기차여행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결심하게 된 것이죠. 이번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다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쉬엄쉬엄 갈 요령으로 말이죠. 경포대를 찾은 것은 서울을 출발해서 5시간여가 지난후였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고,.. 2009. 8.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