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괴물을 삼킨 아이1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차가운 복수의 시간들...그들은 왜 화이를 죽이지 못했을까? 하반기 개봉하는 국내 영화들 중에 필자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주목하고 있었다. 비단 액션 영화라는 측면에서 혹은 여진구의 아저씨 필이 난다는 식의 수식어로 대변하는 각종 표현들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영화 '화이'에 출연하는 김윤석과 여진구 그리고 조진웅과 장현성 등의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개봉초기는 지난 느즈막에 관람하게 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다. 특히 기대했던 여진구와 김윤석의 연기호흡은 2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볼때, '화이'는 그다지 화려하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식의 강렬함은 많지가 않아 보인다.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부터 화이는 다섯명의.. 2013.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