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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된남자3

인터스텔라, 천만관객 돌파한다면 몇번째? 2014년 연말이 되면서 예상치 않게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의외로 독립영화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 할만하다. 독립영화로는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워낭소리' 이후에 2014년 연말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는 12월 20일 주말에 2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연말 국내 극장가는 예전부터 블록버스터 급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며 흥행을 이어갔던 모습이었는데, 2014년 연말에도 그같은 흐름은 비슷한 유형을 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최대 기대작이라 할만한 피터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에서 이어지는 호빗의 마지막 3부작인 '다섯군대 전투'가 개봉하면서 백만관객을 바라보고 있고, 국내 영화로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출연작인 '국제.. 2014. 12. 22.
광해 왕이된남자(2012), 이병헌 1인3역 연기...동갑내기와 코믹에 배꼽 빠진다 먼저 의아하게 생각할 겁니다. 분명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는 배우 이병헌의 1인2역이라 알고 계실 건데, 느닺없이 1인3역이라는 제목에 이상하게 생각하실 거라 여겨집니다. 분명 이병헌은 영화 에서 왕인 광해와 광대인 하선 두 인물을 연기하는 1인2역을 연기하고 있는 게 맞지요. 하지만 좀더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왕과 하선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는 게 좋을 듯해요. 왕인 광해는 궁중에서 대신들의 권력다툼이 치열한 틈바구니에서 독살의 위협까지 겪고 있는 군왕이지만 카리스마를 두르 갖추고 있는 인물이지요. 한치앞도 장담할 수 없는 정치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하나 소홀히 여기거나 틈을 내어주어서는 안되는 왕입니다. 당파싸움이 치열했던 조선시대였으니 말이예요. 왕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 2012. 9. 15.
여의도CGV, 이병헌 툭 플러스에 등장 여의도에 새로운 쇼핑단지가 들어선 것을 알고 계신가요. 여의도역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인 IFC몰이 지난 8월 30일 개장했습니다. 다양한 쇼핑과 먹거리들이 들어서 있는 IFC몰의 오픈으로 여의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직접 가본 IFC몰은 코엑스와 견주어 손색이 없어 보이더군요. 여의도에서 쇼핑을 즐기는 곳으로는 그동안 63빌딩이 유일한 곳이기도 했을 겁니다. 빌딩 전망대를 통해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기도 하고, 수족관과 영화관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서울의 명소이기도 했었는데, 상대적으로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기도 했었지요. 여의도 공연을 찾는 사람들이 간혹 찾은 여의도의 볼거리이기도 했었는데, IFC몰은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서 멀지가 않아 지하철 교통편으로.. 201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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