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리실1 겨울한파보다 매섭게 보이는 <아파트 층간소음> 공고문 2011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보름이나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을 보내면서 1년이 짧게만 느껴지던 느낌이 들곤 했었는데, 아마도 나이가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2011년 들어서 눈에 띄게 겨울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십년만의 강추위라는 말이 연일 뉴스에서 들려오곤 하는데, 유난히도 올해 겨울에는 서울에서도 눈구경을 마음껏 하는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지난해에 비해서 더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더 추워진 탓에 외출을 삼가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신년 연초부터 좋지않은 아파트의 공지란을 보고는 씁쓸한 마음이예요. 다름아닌 아래층과 윗층의 층간소음으로 인해 관리실에서 공고문을 붙인 .. 2011.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