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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민2

오만과편견, 반전의 연속...박만근이 누굴까?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19회가 방송된 MBC의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은 진짜 범인이 누구일지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들면서 문희만(최민수)을 또한번 의심케 만드는 반전을 보였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한열무(백진희)의 동생인 한별이 사건과 백곰의 죽음이 연결되어져 있는 의외의 인물이 숨어있을 거라는 막연함과 궁금증은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있는 셈이다. 총 20회인 '오만과편견'은 2014년 연말 시상식으로 2015년 을미년 새해까지 이어지게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가벼운 민생팀의 활약이 보여지면 서민적인 사건(?)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 여겼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조그마한 사건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정치권까지 이어지는 거대사건으로 만들어졌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서 검사가 된 .. 2015. 1. 7.
오만과편견, 문희만은 아군일까 적군일까? MBC의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은 반전의 연속이다. 그중에서도 민생안정부서의 문희만(최민수)의 변신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구동치(최진혁) 수석검사의 편에 섰다가도 단숨에 반대편에 서는 변신으로 정치판을 연상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성추행을 당하던 계약직 여성 자살사건으로 시작된 판다살인사건은 정치권과 법조계 윗선으로 이어져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마약자금으로 후원금을 만들어낸 병원장 주윤창(진선규) 병원장을 긴급체포한 구동치는 단도직입적으로 수많은 사건배후임을 지목하게 되었는데, 때를 같이해 문희만은 취조실로 들어와 영장발부에 사인함으로써 주윤창 원장이 끈떨어진 신세가 된거라며 압력을 행사했다. 얼핏 본다면 구동치 검사의 편에 선 듯해 보이지만 그것도.. 201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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