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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2

6월 극장가, 거침없는 외화공세속 국내영화 활기 되찾을까? 5월부터 6월로 이어지는 국내 극장가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공세가 거침없다는 모습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5월에 개봉된 국내영화로 국내영화로는 대표적으로 '악의연대기'와 '간신' 두편의 작품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지진희, 시원 출연작인 '적도'가 있고, 칸의 여인 전도연과 김남길, 박성웅, 곽도원 등 이름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무뢰한'이 있다. 하지만 국내 영화들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치는 않는 모습이다. 영화 '무뢰한'은 출연진의 화려함에 비해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뒀고, '적도'는 사실상 국내영화라기 보다는 중국영화에 해당하는 영화다. 손현주, 마동석,최다니엘,박서준 등이 출연한 '악의 연대기'는 소위 손현주효과를 톡톡히 본 영화라 할만한 작품이다. 추적자로 빠져드는 존재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 2015. 6. 20.
굿닥터 문채원, 메디컬 드라마에서 이런 달달한 러브라인 있었나요? 그동안 보아왔던 메디컬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는 드라마가 KBS2 채널에서 방송되는 '굿닥터'일 듯 싶다. 인기배우인 주원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다손 치더라도, 보는 한시간동안 내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특별한 사고와 사건이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 비교해본다면 그리 크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시선을 끌게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주인공 박시온의 영향이 가장 클 법하다.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는 어떠했나. 대체적으로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주류를 이루었다고 할만하다. 생명에 대한 경의와 소중함에 대해서 시청자들을 깨우는 장르가 메디컬 장르라고 볼 때, 흔히 의사-환자의 대립된 구도는 일반적인 형태였다. 하지만 '굿닥터'는 환자-의사라는 구도에서 좀더 범위가 확장되어 '의..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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