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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16

미국 여행기, 가을 날씨 같았던 플로리다 날씨 며칠동안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었습니다. 일주일 해외출장이 있었던지라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었죠. 이것저것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많았던지라 출발하기 앞서 업무를 정리하느라 일주일 가량을 인터넷이라는 것과 사별아닌 사별을 하게 되고 야근을 했었드랬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미국 플로리다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아마도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실 거지만, 시차라는 것 때문에 2~3일은 고생한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더욱이 미국이라는 곳이 생각과는 달리 한국의 인터넷을 생각하면 더더욱 안된다는 것쯤은 아실거라 여깁니다. 한국에서 초고속 인터넷이니 뭐니 삽시간에 인터넷 사이트들이 열리지만, 미국은 아직도 여전히 3~4년전의 한국의 인터넷 속도를 생각하면 될 듯해 보입니다. 인터넷에 관련.. 2010. 6. 30.
미국 출장기, 아틀랜타 공항에서의 낯설움을 느끼며 얼마만에 해외를 가게 되는 것인지 까마득하게만 느껴집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즐겨보던 TV 드라마 리뷰를 접은 채 야근을 하면서 업무에 노드가 걸리지 않을까 걱정만 되었는데, 지난 3일전에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죠. 컨퍼런스가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참석하는 해외 출장이라서 조금은 떨리기도 하공..ㅋ 한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번 월드컵 경기는 미국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었죠. 어제 인가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미국에서 보게 되었는데, 미국에서는 축구경기에 대해서 그리 반가운 모습은 아닌 듯 하더군요. 미식축구나 야구 등의 구기종목을 더 좋아하는 지라 축구에 대한 관심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높지가 않아보였습니다. 우선 미국출장을 가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세관검사다 뭐다 해서 예.. 2010. 6. 24.
인디에어(2010), 중년들에게 바치는 삶의 무게를 보는 듯했다 지적인 이미지의 조지크루니가 주연한 를 보게 된다면 어쩌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는 그리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던 지라 영화를 관객하고자 했던 마음은 없었지만, 행운이었던지 주말 나들이로 극장에 찾아서 요리조리 망설이다 보게 된 영화였죠. 흔히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이 보지않아도 그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는 과연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에 속하는 영화일지 아니면 드라마에 속하는 영화라고 해야 할지 분류가 망설여지는 영화였습니다. 는 사실상 조지크루니를 위한 영화였다 해도 과연이 아닐만큼 지적인 외모와 차분하고도 톤이 명확한 목소리가 어울어져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조지크루니가 연기하는 라이언 빙.. 2010. 3. 15.
인디에어(2010), 중년들에게 바치는 삶의무게를 보는 듯했다 지적인 이미지의 조지크루니가 주연한 를 보게 된다면 어쩌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는 그리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던 지라 영화를 관객하고자 했던 마음은 없었지만, 행운이었던지 주말 나들이로 극장에 찾아서 요리조리 망설이다 보게 된 영화였죠. 흔히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이 보지않아도 그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는 과연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에 속하는 영화일지 아니면 드라마에 속하는 영화라고 해야 할지 분류가 망설여지는 영화였습니다. 는 사실상 조지크루니를 위한 영화였다 해도 과연이 아닐만큼 지적인 외모와 차분하고도 톤이 명확한 목소리가 어울어져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조지크루니가 연기하는 라이언 빙.. 201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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