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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2

계백 35회, 은고의 반전보다 황당했던 흥수의 등장 마지막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은 황산벌전투의 장엄함을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렇지만 왠지 전투씬은 첫회에 보여졌었던 모습이 전부가 아닌가 싶은 우려도 들어요. 과연 60분동안에 황산벌의 처절함을 소화해 낼지가 의문스럽기 때문이죠. 백제의 3충신이라 일컬어지는 계백과 성충 그리고 흥수. 이들 중 성충(전노민)은 이미 은고(송지효)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으로는 사실 드라마 이 보여주는 모습은 역사와 다를바가 없을 겁니다. 나당 연합군에 의해서 백제가 패망하게 된 결과나 백제가 신라의 40여개성을 공취한 사실 혹은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가 죽음을 당해 김춘추가 백제를 멸할 것을 다짐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알려져 있는 사실이니까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사관을 .. 2011. 11. 22.
계백 30회 한지우, 결국 발연기 퇴장인가? 스타일이 따라서 옷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마른 사람이 통이 넓은 옷을 걸친다면 왠지 측은해 보이기도 하고, 없어보이기 마련이듯이 뚱뚱한 사람이 꽉 끼는 옷을 입게 되면 어딘가 모자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둔한 느낌을 주기도 할 겁니다. 이렇듯이 사람들이 입는 옷 하나에도 어울리는 것이 있듯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도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기 마련이겠죠. MBC 월화드라마인 을 보게 되면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 상당히 말이 많더군요. 은고역의 송지효를 비롯해, 계백 역의 이서진도 피해갈 수 없는 시청자들의 연기평이 그것일 겁니다. 그중에서도 어쩌면 가장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캐릭터가 연태연역의 한지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극중 연태연은 백제 말기 .. 201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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