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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2

경주 첨성대 야경, 지진규모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경주의 첨성대와 동궁, 월지 등은 대표적인 유명 관광코스다. 경주를 들르게 되면 으례히 지나치면서 보게 되는 것이 첨성대일 터인데, 도로면과 같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첨성대는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석조 건축물에 해당하며, 선덕여왕 때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362개의 화강암 벽돌을 사용해 원통형으로 축조된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직접 일일히 세어보진 않았기에 화강암 벽돌이 몇개인지는 정확하게 개인적으론 모른다. 높이가 9.17미터로 27층을 쌓았으며, 꼭대기에는 다시 우물 정(井) 모양의 2층 천장돌이 있다. 13층에서 15층에 이르기까지 정남향의 네모난 문이 있고, 이 문의 아래로 12층이 있고 위.. 2016. 10. 19.
[경주 여행]신라의 천문학과 건축과학을 엿볼 수 있는 '첨성대' 이왕 경주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으니 이번에는 다른 곳을 더 소개해 보기로 하자. 경주 역사유적 월성지구에는 신라의 특정 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선덕여왕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초의 여왕이기도 한 선덕여왕의 업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 경주 역사유적 월성지구내에 있는데, 월성왕궁터와 첨성대다. 월성은 신라의 왕궁으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명칭이 나왔던 바가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여긴다. 최초의 여왕으로 신라를 다스렸던 선덕여왕은 고구려와 백제를 통일시켜 삼한일통의 기틀을 만들기도 했는데, 현대에는 전해지고 있지는 않지만 황룡사 9층목탑 또한 선덕여왕 제위시기에 축조되었다고 한다. 석탑이 아닌 목탑으로 지어진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실로 그 모습이 장관이 아..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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