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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2

백일섭의 진미천하, ‘맛’과 ‘사람들’과 ‘고향’의 구수한 이야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미리부터 가볼 곳에 대해서 사전에 여러 가지 사항들을 알아보고 볼거리에 대해서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맛을 찾아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있고, 유명한 관광명소를 찾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때로는 지역 풍물을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는데, 여행의 목적은 모두가 제각기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TV조선의 ‘백일섭의 진미천하’는 10시50분에 방송되는 음식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 나른한 주말에 TV를 시청하다 보게 된 방송이었습니다. 주중에 공중파에서 이른 저녁에 내 고장 소식들을 구수하게 전해주는 방송들이 많은데, 오락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이들 지역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게 되면 ‘정감이 느껴지는 모습’이 많지요. 깨알.. 2012. 10. 31.
1박2일, 인기 프로그램에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었다 은 남달랐습니다. 다르게 본다면 이유도 없는 짐나르기로만 그쳐 보일 수 있는 은 이라는 프로그래과는 달리 완전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모습보다는 와 같은 모습을 담아냈다고 보여집니다. 흔히 다큐멘터리에서 빠지지 않고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 소형 핸드 카메라를 들고 현장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담아내는 영상과 그에 어울리는 나레이션이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오늘도 바람은 세차게 불어오고 나아갈 길은 보여지지 않네요. 그런데도 가야하는 것이 의무인 양 이들은 짐을 들고 또다시 무거운 발걸움을 재촉합니다.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사지는 땀에 젖을대로 젖어서 금방이라도 다리가 풀릴법한데도 한걸음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은 나아가야 할 길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죠.... ...." 라는 다큐멘터리의 나.. 200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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