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개그콘서트10

심형래, 영리한 예능프로그램 통한 [라스트갓파더] 영화 홍보전! 지난주에서부터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게되는 인물이 한명 있습니다. 바로 연말에 개봉되는 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심형래 감독이죠. 누가 봐도 TV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이게 된 데에는 영화개봉에 따른 홍보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일 겁니다. SBS의 라는 프로그램에 심형래 감독이 출연한 것을 기억하고 있을 법합니다. 거기에 MBC의 황금어장인 라는 버라이어티에서도 개그맨 심형래를 비롯해, 김학래와 엄용수가 등장해 올드팬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할 수 있을 법합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감독 심형래씨를 본다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도 아닌 일처럼 느껴지더군요. 배우들의 자신의 출연영화나 출연 드라마를 통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점령한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각 방송사마다 대표되는 예능 프로그램에.. 2010. 12. 27.
개그콘서트 동혁이형, 선거 샤우팅 보면서 실망스러웠던 이유 천안함 사건이후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개그프로그램들이 한동안 방송 불가침을 내세운 듯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짧게는 한달여 길게는 두달 가까이 결방에 결방을 이어가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과 개그프로그램들이 하나둘씩 본방송을 시작했고, 이제는 완전하게 모두 복귀된 모습이기도 하죠. 지난 5월의 마지막 주말에 방송되었던 는 평소보다 한시간이 앞당겨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월드컵 경기때문에 시간조정을 해서였는지 주말저녁 타임에 방송되던 프로그램들 전부가 일제히 한시간 앞당겨 방송되더군요. 개그콘서트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번 주말에는 개콘을 시청했지요. 일부 개그 코너들이 폐지되고 새로운 코너들이 보였다는 것도 새로운 모습이었는데, 개그맨 박성광의 이라는 코너에 대한 글들을 예전에 보았던.. 2010. 5. 31.
개그콘서트, 왕비호vs동혁이형 - 독설지존은 누구? 일요일 밤의 개그프로그램인 에서는 시선을 집중시키는 캐릭터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봉숭아학당의 장동혁이 보여주고 있는 동혁이형 이라는 캐릭터죠. 에서는 시사나 풍자 개그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일례로 박영진의 이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현재 방송되는 박성광의 이라는 코너도 일종의 풍자코미디의 범주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으로 통하는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황현희는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의 개그프로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이 있었다면 사회적인 풍자코미디의 모습이었습니다. 과거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 사회적인 풍자를 웃음으로 점철시켜 놓은 프로그램들이 등장했으며, 대중들에게 해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면 직접적으로 사회적 법규와 제도에 대해.. 2010. 2. 15.
개콘 왕비호, 쥬얼리-바다에 대한 독설개그 지나쳤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라 할만한 봉숭아학당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왕비호 윤형빈의 무대가 아닐까 싶다.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여타의 개그프로들이 개그맨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볼때, 관객으로 자리한 연예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독설개그의 재미는 개그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진행시킨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런데,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관객으로 개그콘서트를 찾은 쥬얼리와 바다에 대한 독설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 보였다. 특히 쥬얼리S로 활동하던 김은정과 하주연 듀엣과 기존 맴버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의 비교를 하면서 마치 인신공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었다. 사실 윤형빈의 왕비호 캐릭터가 전해주는 지극히 안티를 형성할만한 독설개그라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김구라의 독설과는 .. 2009.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