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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2

솔약국집 종영, 진정한 주인공 어머니 모습에 찡했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라는 옛말이 세삼스럽게 떠오른다. 주말드라마로 40%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종영을 한 을 시청하면서 한편으로는 찡한 여운이 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훈훈한 정감이었다.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의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들이 극중 애정라인을 형성했던 아들들과 그들의 아내가 되는 여자들이었다고 할 수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드라마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시대의 어머니였다. 형제들 중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선풍(한상진)과 오은지(유하나) 커플은 언제나 유쾌하고 코믹스러움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어준 모습이었다. 어찌보면 세째 커플은 가장 일반적인 선남선녀의 이야기라고 할 법한 이야기일 듯 보여진다.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주위의 반대나 어려움이 없었던 모습으로 쉽게 골인에 성공했고,.. 2009. 10. 12.
솔약국집 아들들, 드라마의 영원한 테마 '장남과 차남의 형제애' 막장 드라마의 구도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최근 드라마 유형에서 4형제로 구성된 이라는 드라마는 잔잔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눈딜을 끄는 훈훈한 드라마다. 요즘들어 주말드라마에 필이 꽂혀 매주마다 시청하고 있는 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을 끄는 사람은 연예인 출신의 오은지(유하나)와 사회부 기자출신인 송선풍(한상진)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속스캔들을 연상케하는 재수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미풍(지창욱)과 10대 출산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수희(강은비)도 아닌 중년의 나이에 아직까지도 싱글을 고집하는 둘째 송대풍(이필모)과 첫째인 진풍(김현주)의 형제애다. 공교롭게도 선풍과 대풍 형제는 나이로 치면 3살터울 형제로 드라마에서는 형과 동생이라기보다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 200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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