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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

자연속으로의 힐링여행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사람들은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할 때에는 여행을 통해서 마음을 추스리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곤 한다. 하지만 때론 집을 나선다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을 때가 많다. 무작정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더라도 '어디로 가야할지', '언제 떠나야할지'가 발목을 잡기 때문이기도 하다. 몇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행사이트 관계자의 초대로 경북영주 여행을 하게 됐다. 다른 어느 여행보다도 더 뜻있었던 경북 영주 여행은 숲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이었다. 경북 영주와 예천을 경계로 두 개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이라는 곳은 어쩌면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는 뜻깊은 주말여행을 선사해줄 법하다. 숙박과 치유프로그램,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3가지 관점에서 말이다. 토요일 이른 시간에 경북 영주로.. 2016. 10. 17.
[경북 분천]한여름에 만나는 겨울을 만난다면 '분천 산타마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날씨 탓에 에어콘 빵빵하게 시원한 은행으로 휴가를? 그러기에 너무 휴가가 초라하게 여겨질만 할 것이고, 어딘가는 가봐야 할 듯한 한여름이다. 지난 겨울 뜻하지않은 겨울 여행으로 경북을 찾았다가 들렀던 특이한 축제의 고장 '분천역 산타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흔히 '산타' 하면 겨울을 떠올리기 마련이고 눈쌓인 한겨울 풍광과 어울러져 있는 테마관광지라면 모를까 한여름에 만나는 산타마을이라.... V-트레인으로 방문할 수 있는 분천역은 여름 휴가지로 꽤 매력적인 곳이다. 한 여름에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아봄이 어떨까 싶기도 해 보인다. 지난 7월 23일부터 '분천 산타마을' 여름시즌이 문을 열었다. 겨울철 볼거리와 놀이거리라면 역시 뭐니..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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