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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드라마4

사랑해서남주나, 불륜이라지만 이정도면 급이 다른다!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포스팅을 주로 하는 필자에게는 요즘들어 그다지 눈길을 끄는 드라마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던 점이다. mbc의 주말연속극인 '사랑해서 남주나'는 다른 막장소재나 불륜을 다룬 드라마와는 격이 다른 가족드라마로 눈길을 끈다. 이렇다할 시선을 끄는 악역이나 혹은 나쁜남자 혹은 신데렐라 성공기가 다루어지지 않는 보통의 가족드라마라 할만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가족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구성하는 캐릭터들의 갈등은 불륜을 소재로 담고있다는 게 출발하는 드라마다. 가장인 현수(박근형)은 젊은시절 지방파견 근무를 하면서 아내모르게 외도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밖에서 태어난 아이를 데리고 집안으로 돌아왔다. 현수의 외도는 진행이 아닌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였고 명백한 외도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2013. 12. 15.
아들녀석들, 아버지의 눈물을 흘린 서인국, 바람둥이 벗어날까? 주말드라마인 mbc의 '아들녀석들'에서 삼형제 중에 유독이 밉상으로 보이는 아들은 막내 유승기(서인국)입니다. 첫째인 유현기(이성재)는 과부가 된 성인옥(명세빈)과 로맨스가 시작되었고, 둘째인 유민기(류수영)은 친구의 애인인 신영(한혜린)을 좋아하기고 있지만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드라마 초반에 유민기와 유승기의 러브라인은 주말드라마에서는 눈꼴사나워 보이는 불륜(?)같은 사랑같기만 해서인지 기대감보다는 불안스럽기만 했었던 게 사실이었어요. 아마도 주말드라마라는 점 때문인지 가족드라마라는 점에서는 괴리감이 느껴졌나 봅니다. 흔히 주말저녁에 방송되는 드라마는 '가족드라마'라는 고정관념이 상당히 많이 지배하고 있는데, kbs2와 mbc에서 방송되는 8시와 9시에 방송되는 '내딸서영이'와 '.. 2012. 10. 28.
바람불어좋은날, 미란과 최회장에 보낸 통쾌했던 한방! 시청자들을 뿔나게 했던 KBS2 채널의 일일드라마 이 종영을 앞두고 모든 사건을 해결을 보려는 듯이 최미란(이성민)의 거짓말들이 하나둘씩 탄로가 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족히 서너달은 같은 설정으로 지루하게 이끌어오는 전개와는 달리 미란의 거짓말과 이간질이 탄로나는 모습은 너무도 짧기만 한 모습이었죠. 독립이(강한별)을 위해 몸을 던져 교통사고를 막아선 오복이(김소은)는 병원에 실려났지만 혼수상태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언제 깨어날지 모를 혼수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란의 거짓말과 이간질은 도를 넘어서는 모습이었죠. 마치 모든 잘못이 깨어나지 않는 오복이 때문이라는 듯이 몰아가는 모습이었고, 거기에 미란의 아버지인 최회장(연규진)도 가세하고 있었으니까요. 일일드라마를 즐겨보는 시청자들로써는 이라는 드라.. 2010. 9. 30.
솔약국집아들들 김간 유선, 인기비결 이유있다 (사진 = KBS 솔약국집아들들 한장면) 주말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 최근 가족드라마로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둘째아들 송대풍(이필모)과 김복실(유선) 간호사의 로맨스는 단연 화제를 뿌리고 있는 모습이다. 가족드라마라는 장르는 연예계의 핫이슈를 만들어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이혼이나 불륜, 혹은 복수극을 소재로 소위 막장드라마의 대열속에서도 가족드라마는 잔잔하면서도 서민적인 애환과 형제애 등을 소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장르다. 대가족의 모습을 보였던 목욕탕집 남자들이나 아버님전상서 등과 같은 드라마들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이러한 가족애와 형제애 등이 살아있었기 때문이라 할만하다. 최근 에서 단연 스포트라이.. 20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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