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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2

인셉션(2010), 범죄의 재구성 인원들이 펼치는 시공간 탈출기의 긴장감-한마디로 놀라웠다 기대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을 주말을 통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극장에서 관람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후회하게 될 영화였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이제부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했다고 한다면 장르를 막론하고 관람할 것이라는 확고함도 들게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은 개봉전부터나 개봉이후에도 여러 영화평을 통해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옛날에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을 당시에 등장했던 영화속 인물들에 대해서까지도 일일이 의미를 부여했었던 적이 있었드랬었죠. 레오와 모피어스, 그리고 트리니티 라는 영화속 이름까지도 구구절절하게 이름에 담겨있는 의미를 찾아내며 이슈를 만들어냈던 것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가상과 현실세계라는 두 세계에서 구원자였던 네오를 중심으로 이야기.. 2010. 7. 26.
지친 블로거, 어떻게 재충전하나요? 일주일 가량의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듯 하네요. 블로깅을 하는 재미로 하루를 여는 것이 일상화된 듯 하기도 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난주에는 피치못할 일들이 생겨서 잠시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죠. 어쩌면 6월 한달동안은 숨죽이며 블로깅을 소위 '눈팅'으로만 만족해야 할 법하기도 합니다. 웹 2.0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1인 미디어 세상이라 할 수 있는 블로그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2~3개의 블로그를 운영해 본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개의 블로그밖에는 염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소소하게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영화에 대한, 드라마에 대한 잡설이라고 할만한 이야기거리들을 글로 발행해 볼 의향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었죠.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안에 나만의 집을 짓고, .. 201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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