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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해외여행83

[해외여행]과거에 분단국가, 지금은 통일국가인 독일의 수도 '베를린' 과거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국가였지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제는 하나의 국가가 된 나라가 독일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것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서 평화적인 모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분단분가였던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한다면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은 15세기 브란덴부르크 제국의 수도였다. 이후 18세기 초 프로이센 왕국, 19세기 후반 비스마르크의 제2독일제국 수도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베를린은 프랑스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현대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20세기 들어 학문·예술의 전성기를 맞아 유럽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통일과 더불어 .. 2019. 1. 17.
[해외 여행]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나라 '영국 런던' 영국은 흔히 비가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그 때문인지 이미지는 우수에 찬 레인코트를 입고 있는 신사의 모습이 떠오르는 나라다. 비가 많이 내리는 기후 때문일지 영국을 연상하는 것으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립탐정 '셜록 홈즈'를 빼놓을 수 없겠다. 코난도일에 의해서 만들어진 셜록 홈즈는 여러차례 영화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기도 했었고, 영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기까지 했다. 특히 영국의 홈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괴도 루팡이 생겨날만큼 홈즈와 루팡은 최대의 라이벌 관계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은 인류가 문명을 만들어낸 이래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던 대영대국이기도 하다. 알렉산더나 징기스칸 등이 유럽과 아시아 등의 대륙을 하나로 통일한 바 있지만, 영국은 신민지 제국을 .. 2019. 1. 8.
[일본 여행] 일본 온천여행의 꽃 규슈 가까운 나라 일본은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라다. 한편으론 역사적으로 가장 대립돼 있는 나라로 가깝지만 먼 나라로 인식돼 있기도 하다. 일본의 규슈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큰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자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1,4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 규슈는 화산활동이 활발해 유명한 온천이 많다. 섬 북쪽 중심부에 있는 아소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가 형성된 화산이다. 이곳에는 오스미를 위시한 9개의 국(일본의 지방 행정단위)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대륙에 가까운 규슈 북부지방은 일찍이 대륙 문물을 접하기 쉬웠다. 지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규슈는 야마토 지방과 함께 일본 고대문화인 야요이 문화의 2대 중심지 중 하나가 됐다. 그 뒤 대륙과의 사이에 정식.. 2018. 11. 21.
[해외 여행] 가을하늘 빛깔 에메랄드 빛 바다 '필리핀 세부' 여름휴양지가 아닌 가을에 떠나는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세부를 소개해 본다. 휴가지 소식에 앞서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뜻하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바로 태풍 소식이다. 무려 최대풍속 49m/s의 강도를 갖고 있는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덮쳐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소식이다. 피해규모가 커서 걱정이 앞선다. 태풍소식은 뒤로 하로 해외여행지의 하나인 필리핀 세부는 7,000개가 넘는 섬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필리핀 무역의 중심지이자 경제적으로 발전한 세부는 여왕도시라는 애칭이 있다. 이 별명에 걸맞게 다른 도시들보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다. 세부는 일찍부터 외래문화를 받아들여 도시 곳곳에서 독창적이고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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