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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드라마리뷰830

OCN 나쁜녀석들 첫방, 시작부터 의문스런 통제불능 미친개들의 과거! 발상 자체를 환영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생각하지도 않아야 할 일인지 모호하다. 강력범죄를 범죄자로 구성된 수사팀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소재인 OCN의 '나쁜녀석들'을 두고 하는 얘기다. 아무리 강력범죄라 하지만 소위 나쁜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거친녀석들을 끌어들인다는 발상자체는 역으로 생각해 볼때, 군부정권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소위 말해 '정치깽패'라고 불리워진 과거의 말이 떠오르는 드라마가 '나쁜녀석들'이기도 했다. 살인을 저질르고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살인범들을 잡기 위해서 경찰은 통제불능 범죄자들을 이용해 범인검거에 나섰다. 조직폭력배, 살인청부업자,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가 그들이다. 사회에서 입에 오르내리기도 치가 떨이는 이들이 이들이라 할만하다. 헌데 당연히 감옥에 갇혀야 할 이들.. 2014. 10. 6.
OCN 나쁜녀석들, '지독한 녀석들이 몰려온다'...기대되는 시청포인트는? 수사드라마 전문채널이라 할만한 OCN에서 10월 4일부터 새로운 수사드라마인 '나쁜녀석들'이 방영한다.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범죄수사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 OCN에서 방송된 수사드라마는 '신의 퀴즈'를 비롯해 'TEN', '뱀파이어검사', '처용', '히어로'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수사드라마를 선보였던 케이블 채널이고,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이 많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해 시즌제까지 이어져 안정적인 메니아 층을 이룬 작품들도 많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OCN에서 보여졌던 범죄 수사드라마와는 달리 10월 4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나쁜녀석들'는 독특한 프롤로그를 지닌 드라마라 할만하다. 가장 큰 특징은 범죄를 해결하는 해결사들의 구성이다. 기존 수사드라.. 2014. 10. 3.
내생애봄날 장신영, 중후반 인기몰이 반전키를 쥐고있는 배지원 특이하게도 잔잔한 로맨스가 인기를 끈다.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 봄날'에 대한 얘기다. 소녀시대 수영의 풋풋함과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는 감우성의 든든함은 초반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든 요소라 할만하겠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수영의 연기실력에 대해서는 그리 완벽하다 할 수 없는데도 부족함면이 오히려 이봄이(수영)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나는 요소로 작한다는 점이다. 드라마 '내생애 봄날'은 초반 보여지던 모습과는 달리 4회로 넘어서서는 4각멜로라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마치 형제간에 두 여자를 두고 애정의 갈등구조를 보이는 막장멜로로 변해가는 분위기가 들기도 하다. 다름아닌 배지원(장신영)을 형인 강동하(감우성)에게 맞선으로 소개시켜 주면서 묘하게도 동생인 동욱(이준혁)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4. 9. 19.
내생애봄날, 수영-감우성 '풋풋든든한 케미 매력있네' MBC의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에서 김수영과 감우성이 그려내는 캐릭터는 달콤하다. 첫회부터 억지스럽게 연결되어져 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수목드라마의 인기극으로 자리하게 된 비결이라 할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마치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남녀 주인공들의 연결되어진 줄거리다 할만하다. 강동하(감우성)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심장을 갖고있는 이봄이(수영)과 우연스럽게 악연으로 만나게 되고 뜻하지 않게 우도에서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죽음을 눈앞에 두었던 수영은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심장을 이식받고 늘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에게 심장을 이식해 준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 우도를 찾은 이봄이는 강동하와 두번째의 인연을 맺지만 첫번째의 악연은 알아채지 못했다. 한사람은 기억..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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