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에세이 따라하기17

[에세이] 성공하기 바란다면 사람을 잡아라 지난달에 전시회를 찾았던 적이 있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시회였었는데, 다양한 신제품들이 전시되고, 소개하는 자리였었죠. 이곳 저곳에서 각 회사들마다 자사의 제품들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었고, 이벤트를 여는 모습도 쉽게 눈에 띄였죠. 오후 1시경에 도착해서 3~4시간 가량을 관람하다 오후 늦게서야 전시회를 빠져나가기 위해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주차권을 가지고 갈 수 있었죠.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수중에는 주차권이 없었던지라 전시회를 관람하기도 전에 미리 눈여겨 볼 것들을 점찍어두고 어떤 것들에 대해서 포인트를 맞추어야 할지를 결정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공용주차장이라는 곳에 차를 주차시켜 두면 시간이 돈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오너 드라이브들은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편리하.. 2010. 11. 5.
남자의자격 - 디지털 습격 편을 보면서...인터넷에 내 ID는 과연 몇개일까?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이라고는 천리안과 하이텔이라는 통신시스템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998년부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니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네스케이이프 웹사이트가 선보였던 시절이었고, 지금처럼 포탈사이트들를 통해서 기사들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오래된 시간은 아니었을 겁니다. 남보다는 발빠르게 인터넷과는 친숙한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PC와는 친숙한 세대였던지라 학교에서 C언어로 프로그램을 짜고, 포트란 등으로 명령어를 입력시키는 방법 등을 배웠지만, 당시의 디지털 문화는 현재처럼 손안에서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진보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었죠. 휴대전화기만 하더라도 학교를 다닐 때에는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용도.. 2010. 11. 1.
[에세이] 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껴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유명한 명화인 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가 자신의 남편인 레트 버틀러가 떠나버리고 난 이후 목화농장 벌판에 서서 읖조리는 명대사입니다. 비비안 리의 가냘푼 몸매나 혹은 남성미 넘치던 클라크케이블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지만, 마지막에 스칼렛이 말하는 대사또한 오래도록 명대사로 남아있는 명화일 겁니다. 그 명대사에서는 하나의 희망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좌절하지 않고 내일이라는 시간을 희망이라는 태양으로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흔히 사람들은 힘들다는 이유로 '내일은 달라질거야' 혹은 '내일은 괜찮아질거야'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무의식중에 내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갖고있는 의미는 하나의 희망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오늘보다는 내일은 더 나은.. 2010. 10. 29.
[에세이]가끔은 하늘을 보는 습관을 가져라 두어 달부터인가 주말이 되면 늘 즐겨하던 것들을 잊어버리고 아무런 것도 하지 않을 때가 많았졌습니다. 예전에는 디지털 세대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법한 블로그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내곤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었죠. 누군가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면 시간은 나이를 먹는 속도로 빨리 지나간다고 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10km로 가다가 20대에는 20km로 간다고들 하죠. 그만큼 시간은 빨리 지나가 버린다는 말이 되겠지요. 공감이 안가는 얘기일 수도 있을 듯해 보입니다. 아직 20대를 혹은 30대를 살아보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20대의 시간이, 또는 30대의 시간이 생각할 수 없을것이기 때문이죠. 단지 현재의 살아가는 자신의 생활, 시간속에서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고 여길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0. 10.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