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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코로나19, 전세계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바라보며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전염확산속도가 주말을 지나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발생 확진자수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여겨진다. 여전히 7천여 명의 확진자가 있는 상태고 비약적으로 확진자수가 3월 둘째주로 들어서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같은 진정세는 초기발생부터 확진자들을 가려내고 투명하게 관리해 나간 의료체계 덕분이라 여겨진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수가 우한폐렴이 처음 발생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7천명대에 이른다. 하지만 그에 비해 비교대상으로 본다면 20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을 검사하는 능력은 세계 1위에 해당한다. 20만명이나 되는 인원을 감사해서 확진자수가 7천명이라고 발표됐고, 그중 사망자는 50.. 2020. 3. 9.
POOQ으로 보는 '넘버식스' / 반려견을 키운다면 '동물농장 하루뉴스 바쁜 현대인들에게 TV시청이란 제시간에 맞춰서 본다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각종 방송컨텐츠들이 늘어나고 VOD서비스까지도 잘 되어 있어 지난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은 아니다. VOD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POOQ(푹)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으리라 보여지는데, 출퇴근 길 전철안에서 POOQ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눈에 띄기도 한다. POOQ(www.pooq.co.kr)에서는 KBS와 공동 투자해 POOQ(푹) 최초 오리지널 드라마인 '넘버식스'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10회 분량의 웹드라마로 이민혁(비투비), 백서이, 권영민, 우희(달샤벳), 강율, 한소은 여섯명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다. 6명의 친구들은 운영적인 러브라인으로 엮여있는 관계다. 가수 이승철의 힛트곡 중에.. 2019. 2. 8.
풍력발전기, 태풍급 강풍에는 더 많은 전력이 생길까? 제19호 태풍이 다행스럽게도 세력이 약화돼 한반도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이었지만, 올해처럼 태풍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린 것도 대단히 의외의 해이기도 하다. 그만큼 7월말에서부터 8월초까지 뜨겁게 달군 여름 햇살이 뜨거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기압전선이 좀처럼 물러가지 않아서 긴 가뭄이 이어졌었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해다. 오죽했으면 중동보다 서울의 기온이 더 높았다는 보도까지 나왔을까.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라고 하는데, 이번 여름처럼 비가 오지않은 날이 많았던지라 제19호 태풍의 북상이 반가움이 들기도 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듯하다. 다만 태풍은 많은 피해를 내기도 하는데, 세력이 강한 태풍은 인명까지 앗아가는 터라, 제주도를 지나고 있.. 2018. 8. 24.
여름 폭염과 전기료 누진제 완화… 인간의 욕망과 기후의 역습 우리나라 기상예보 관측이래로 올해 2018년 여름은 그야말로 가마솥과 같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펄펄 끓는 날씨의 연속이다. 무려 40도가 넘는 온도지만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는 더 높은 기온이니 온열병 환자의 사망자도 240여 명에 달한다고 하니 올해 여름 기온은 그야말로 재난수준에 가까운 폭염이라 할만하다. 정부에서는 이런 여름철 폭염에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시적으로 전기세 누진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고, 한전은 이에 기존 3단계 누진제를 100kWh씩 각각 올려잡아 전기료에 부과할 예정이란다. 예를 들어 1단계 누진구간이 기존 0~200kWh, 2단계가 200~400kWh, 3단계가 400kWh 이상이었던 전기세 누진구간은 7~8월 한시적으로 0~300kWh, 300~500kWh, 5..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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