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8.24 전복내장죽, 계절 바뀌는 때에 몸보신으로~ (1) by 뷰티살롱
  2. 2021.08.20 소독용알콜과 계피로 수제 벌레퇴치제 만들기 (1) by 뷰티살롱
  3. 2021.08.13 무나물볶음, 건새우와 굴소스로 초간편하게 만들기 (1) by 뷰티살롱

 

무더운 여름날씨가 한풀 꺾인 듯한 날씨입니다. 동양의 24절기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합니다. 8월 초 입추를 지나 8월 23일 처서를 지나니 여름의 뜨겁던 햇살도 누그러져 이른 새벽과 저녁에는 차가운 바람도 불곤 하니 말이예요.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은 예로부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온몸이 마비되는 그 마비가 아니라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말이죠.

 

풍요의 계절에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영양식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이미 지나버린 듯하기도 한데, 전복내장죽을 소개해 봅니다.

 

쌀만으로 하는 흰쌀죽이야 속이 불편한 식구가 있으면 많이들 하는 요리라서 쉽게 할 수 있겠지만, 야채나 고기류가 들어가는 죽 요리는 집에서 하기엔 왠지 어려워 보일 것 같은 메뉴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전복 내장죽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전복이겠죠.

 

미리 얘기해 두자면, 일반 음식점이나 전문으로 하는 전복죽이라기 보다는 변형된 요리니 이점은 참고 바랍니다.

 

전복을 손질하는 방법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전복을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복내장죽을 하기 위해서 전복 5마리의 내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내장만으로 조금 심심하니 전복 몸통은 2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미리 손질해놓은 전복과 내장을 준비해놓고 기타 들어가는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준비물
전복내장 5미 분량, 전복 몸통 2미, 불린 흰쌀, 브로콜린, 양파, 당근, 버섯, 들기름, 소금

 

부재료는 채소 위주로 준비하시면 되는데,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넣어도 되고 넣지 않아도 되기도 할 듯 합니다. 비교적 단단한 식감의 야채를 준비해 놓는 게 좋겠지요. 당근이나 브로클린처럼 말이예요.

 

야채들은 쌀알크리로 손질해 놓습니다.

 

음식을 하다보면 많이 느끼실 거지만 정작 만드는 데에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아요. 준비과정이 참~ 험난하고 힘들죠. 그래서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들이 힘들다고 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료가 몇가지 않되는데, 양파에 당근, 버섯, 브로콜린을 쌀알처럼 잘개 썰어놓는 과정이 꽤 시간이 걸리네요 ㅜㅜ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본격적으로 전복내장죽을 만들어볼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불을 켜야 하는 것이죠ㅎ

 

그리고 전복 내장을 그대로 볶는게 아니라 잘은 볼이나 접시에 넣고 가위로 잘게 잘라서 볶아주시면 좋아요.

 

들기름(무턱대고 혹시 식용유를 넣고 볶으시지 마시길~~)을 넣고 전복내장을 볶아주세요~

 

처음에는 내장을 넣어서 시중에 파는 전복죽처럼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거예요. 그도 그럴것이 전복 내장을 잘 보내면 회색빛의 도는 부분도 있지만, 검푸른 색깔이 대부분이어서 쌀을 넣고 끓이게 되면 시중에서 파는 빛깔이 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할 겁니다.

 

혹시 죽이 검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살짝 들기도 할 거예요 ㅎㅎ

 

이제 손질해놓은 야채들을 팬에 넣어서 함께 볶을 타임~~

 

야채가 익으면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붓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 전복내장을 볶을 때에 들기름을 생각보다 많이 넣으시는게 좋아요. 들기름은 일반 식용유와는 달리 몸에도 좋으니까 너무 기름이 많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야채가 익을 갈 무렵에 불려놓은 쌀을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2~3분 정도 쌀을 볶았으면, 이제 물을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보글보글~~

 

처음 예상했던 것처럼 죽 색깔이 검게 나오지도 않고 먹음직한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한번 끓어올랐으면 중불 내지 약불에서 한 20여분을 더 끓여줍니다.

 

이때 물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물조절은 죽을 끓이면서 개인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는데, 끓면서 물이 증발되는 걸 감안해서 물양을 많이 넣어주세요.

 

쌀이 물을 흡수해서 많이 넣어도 나중에서 별반 없어지다시피 하게 됩니다. 걸죽해지고 젓기도 어려워지는데, 이런 때는 걱정하지 마시고, 또 물을 넣어주시면 돼요.

 

약불에서 죽이 어느정도 완성되었다 싶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전복몸통을 마지막으로 쌀알크기로 잘게 썰어서 넣어주고 10여분을 더 끓여주세요.

 

전복 몸통은 나중에 익으면서 쪼그라들어서 어디 들어갔는지도 모를만큼 작아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에 죽이 완성되고 나서 넣고 짧게 끓여주면 먹을때에도 씹히는 식감을 얻을 수 있고 맛도 있습니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저어주면서 쌀알을 으깨듯이 주걱으로 눌러주면서 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하시면 맛있는 전복내장죽이 완성됩니다.

 

그릇에 죽을 떠서 쪽파를 후두둑~~~ 참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전복내장죽이 완성됐습니다.

 

한번 만들어보면 그다지 손이 많이 가지는 않는데,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때문에 번거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게 전복죽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음식은 정성이 절반이라고 하니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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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은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기도 했었지만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던 한해라 느껴진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인간이 환경을 얼마나 파괴하고 있었는지 새삼스레 반성하게 되기도 했던 한해다.

 

8월의 중순을 지나는 시기에 지난 주 비가 와서였던지 무더위가 한층 기세가 꺾인 듯한 선선함마저 들기도 하는 날씨인데, 특히 올해 여름에는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바로 무더위의 불청객인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도시 특히 서울에서 뇌염모기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올해 여름을 지나면서 찾아볼 수 없던 하나의 특이점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올해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던 탓에 습하고 고인 물이 많지 않아 모기가 서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해 보였다.

 

가을로 접어드는 처서가 8월 23일이다.

 

아직까지는 완전히 모기의 출연이 사라졌다 생각지 못하기에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수제 모기약 제조법을 소개해 본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수제 모기약 제조는 가단하다.

 

재료는 소독용 알콜과 통계피만 준비하면 된다.

 

약국에서 통으로 판매하는 소독용 알콜은 가격대가 일반 모기약보단 저렴하다.

 

집에 혹시 통계피를 가지고 있는 집이라면 간편하게 수제 모기약을 제조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법해 보인다.

 

통계피 하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놓고, 빈통을 하나 준비한다.

 

요즘에는 도시에서 살면서 물을 많이 배달해서 사먹은 집들이 많을 거라 예상되는데, 2리터용 생수통을 하나 준비한다.

 

당한 크리로 잘라놓은 계피를 생수통 안에 넣고 소독용 알콜을 부어주면 끝이다.

 

계피가 잠기도록 소독용 알콜을 담아주고 약 2주 가량 계피물을 우려내서 분무기통에 담아 사용하면 된다. 어떤 분들은 하루만 우려내고 사용해도 된다는 소개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2주가량이 가장 적당할 듯 하다.

 

단, 사용할 시에는 계피우린 알콜에 물을 20~30% 가량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베란다나 혹은 현관문 등에 분무기로 뿌려주면 은은한 계피향으로 방향효과도 좋다.

 

특히 계피향은 벌레들이 싫어하는 냄새라서 초파리나 바퀴벌레 등의 벌레들을 퇴치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작은 스프레이 통에 넣어서 캠핑 등을 할 때에 휴대용으로 가지고 가도 좋다.

 

올해는 유난히 모기들이 눈에 띄게 사라져버린 듯한 여름인데, 여름철에 한반도를 지나는 태풍이 아직까지 한개도 출현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이한 점을 듯하다. 

 

가을로 접어들면 한두개 가량의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칠 듯해 보이는데, 지난 몇개의 태풍은 다행히도 한반도를 멀리 빗겨나갔다.

 

하지만 동해와 남해 지역에는 태풍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때도 있었다.

 

방심하기는 아직은 여름의 늦더위가 완전하게 지났다고 여겨지진 않아 보인다. 또 비가 내린 후에 환경이 습해지면 모기들이 출현할 수 있으니 각별히 건강에 주의해야 할 듯 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돼 4단계에 이르러 늦은 저녁시간대에는 번잡했던 도심거리들도 한가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과거의 일상처럼 다시 생활이 완전히 되돌아가기에는 아직 더 많은 시간들이 지나야 할 것 같아 보이는데, 집에서의 생활이 늘어나게 된 것도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사회의 모습이라 여겨진다.

 

건강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가며 과거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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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문화가 적어지고 집에서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 집밥수요가 더 많아지게 됨에 따라 힘들어지는 건 역시 주부들일 겁니다.

 

요즘에는 남자들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는 실력들이다보니 신세대 부부들은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함께 해나갈 듯 해보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요리는 엄마듯이 몫이 많은 일이죠.

 

매 끼니마다 걱정해야 하는 건 뭐니뭐니해도 반찬일 거예요.

 

밥이야 사실 전기밥솥에 쌀을 넣어서 잘 하면 그만이지만 밥상에 올라가는 반찬은 매일 똑같을 수 없으니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겠죠. 나물요리를 오물조물 묻히기도 할 듯 한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찬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간편식으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몇가지 반찬요리들을 소개해 봤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도 역시 아주~아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초간편 반찬을 소개합니다.

 

재료 : 무 1/2개, 쪽파 4개, 마늘 2큰술, 들기름, 참기름, 소금 약간, 건보리새우 조금 많이, 굴소스 약간

 

재료의 양에 대해선 정확하지가 않으니까 슬슬 볶으면서 간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먼저 무를 주세요~~

 

무는 가늘게 채 썰어서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채칼로 썰어서 하셔도 되고, 칼로 직접 가늘게 썰어도 되죠.

 

그리고 쪽파는 손가락 한마디가량으로 썰어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시면 끝입니다.

 

정말 초간편 무나물볶음입니다.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들기름)을 두르고 가열합니다. 참고로 들기름은 무를 볶으면서 조금 더 많이 넣어야 합니다.

 

뜨거워졌을 때에 채를 썰은 무와 건보리새우를 넣고 볶아요.

 

참고로 건보리새우를 그냥 넣고 볶을 수도 있고 아니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볶는 방법이 있는데, 흐르는 물에 간단하게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더군요. 너무 많이 씻으면 새우의 맛이 약해질 수 있으니 아주 짧게 불순물만 씻어낸다는 식으로 살짝 씻어서 볶으면 됩니다.

 

언제까지? 반가량 익을 때까지 ㅎ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무가 익어가면서 무에서 상당의 물이 나오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무가 반쯤 익었을 때, 마늘을 넣고 완전히 익을 때가지 볶으시면 끝이예요. 마늘과 들기름 때문일지, 무나물이 고소해 집니다. 그러면 소금을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완전히 익었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굴소스를 한숟갈 가량 넣고 휘저으면 풍미가 깊어져요. 마지막으로 쪽파를 넣고 또 한번 휘리릭~~

 

대파나 쪽파 등은 잔열을 이용해서 완전하게 익히기보단 숨이 죽을 정도로 익히는 게 맛을 내는 방법이기도 하고, 또 모양새도 좋아집니다. 파란색이다 보니 ㅎ

 

무나물이 완성됐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한바퀴 훼~~~ 두르시면 끝

 

밥상위에 올라갈 때에는 조그마한 반찬그릇에 무나물볶음 살포시 올리고 그 위에 참깨를 후두둑 뿌려주세요~~~

 

급하게 찍은거라서 마지막 참깨를 올리는 걸 깜빡 ㅎ

 

무나물 간단하게 반찬으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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