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연예인들의 소식들 중에 연예인끼리의 스캔들은 각종 화제거리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시기어린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합니다. 누가 누구와 사귄다는 뉴스에 따라 인기가 하락하기도 하고 상승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연예인들의 스캔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혜영과 션 커플은 어떠할까요. 결혼 당시에는 좋은 커플이니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니 하는 온갖 잡설들이 난무했었던 커플이었지만, 현재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까지 정말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기도 해 보입니다.

설특집 방송으로 편성된 <신동엽의 맛있는 초대>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가요계의 황제라 불리는 이승철이 출연해 강변에 위치한 집안을 소개하며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설특집 프로그램이 바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색으로 자리한 모습을 보였던 2010년 신년 TV편성 프로그램 중에서 <맛있는초대>라는 프로그램은 설연휴가 끝나가는 시간에 방송된 설특집 편성 프로그램다운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자신의 인맥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에서부터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신동엽과 지상렬, 소녀시대 태연 3인의 MC가 진행한 이날 <맛있는 초대> 식탁에 초대된 사람들은 이승철의 25주년을 가수인생을 기념하기 위해 여덟명이 출연했는데, S라인의 대표주자인  현영, 가수계의 원로인 패티김, 작가 김홍신, 배우 차태현, 그리고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친구인 이현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초대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이 가는 초대손님은 다름아닌 부부가 된 정혜영과션 커플이었습니다. 이승철은 초대손님들의 자리를 이름으로 정하지 않고 별칭으로 배정했는데, 각양각색의 별칭들이 등장했었죠. 진정한 이중인격자, 최고의 밉상, 인생최고의 섹시녀, 축구라이벌, 사돈양반 등등 초대한 사람들의 별명을 적어 자리를 마련해 초대된 사람들이 등장할 때마다 가수 이승철에게 왜 그러한 별명이 생겨났는지 들어보기도 해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초대된 손님들 중 개인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은 다름아닌 션-정혜영 부부였습니다. 가요계의 원로가수인 패티김의 등장이나 혹은 정치계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오락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인 것도 하나의 이슈가 될법도 하겠지만, 션과 정혜영의 닭살애정행각은 왠지 모르게 훈훈한 웃음이 배어나오게 한 모습이었습니다.

인기 연예인간의 결혼은 때론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커플들의 모범이 되기도 합니다. 최수종-하희라 커플의 경우만 보더라도 탤런트 부부로써의 아름다운 결혼생활은 다른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모범이 되기도 하는 모습이죠. 특히 최수종의 깜짝 이벤트는 수년이 지나도록 변하지 않는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션과 정혜영 커플은 기부천사의 이미지로 언론에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부득이 그들의 사는 방법에 대해서 나열하는 것은 그만두고,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을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철의 맛있는 초대 이유는 션-정혜영 부부와의 인맥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름아닌 인맥이 아니라 만나고 싶어했던 커플이라는 점에서 초대된 것이었죠. 가수 이승철이 초대한 손님들은 모두 이승철과의 막역한 관계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지만 션-정혜영 부부는 그렇지 않았던 관계에 있는 연예인이었죠. 그럼에도 이승철이 그들 부부를 초대한 이유는 너무도 밉상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름아닌 밉상은 닭살스러움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었겠지요. 부부가 일심동체로 많은 기부를 해온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두 사람의 애정또한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수 이승철에게는 밉상으로 표현된 것이었죠.


이승철의 초대이유와 개인적인 느낌도 어쩌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어쩌면 션-정혜영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이기때문에 느껴지는 시기어린 질투심(?)같은 것이겠지요. 공식석상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간의 애정에 대해서 너무도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부부였습니다. 기부를 떠나서 남녀가 만나 사랑하는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준 모습이랄까 싶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에 나란히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그날 방송에서도 션-정혜영 부부는 시종일관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다소 닭살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겠지만, 불화설에 휩싸인 모습보다는 백배천배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연예계의 경우에는 남녀가 사랑하다가도 헤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도 합니다. 혹은 인기몰이를 위해서 기사를 흘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 사랑이라는 것이 인기를 위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인데, 감정이 아닌 수단이 된 것이란 씁쓸함이 들기도 합니다.

이날 신동엽의 <맛있는초대>에서도 역시나 션-정혜영 커플은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의 눈총을 사기도 했었죠. 애정이 3년이 가면 호르몬이 없어진다느니, 나이가 들면 없어진다느니 하는 말들이 나올만큼 시셋말로 눈꼴시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가수 이현우는 늦게 등장한 차태현의 모습에 반색할정도였을만큼 션-정혜영 커플은 여전히 부부가 아닌 연인사이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의 션-정혜영 커플>

션-정혜영 부부의 애정을 보면서 주위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더군요. 저렇게 아름답게 사는 방법도 있구나 하는 일종의 부러움이기도 한 때문이었죠. 행복한 감정이 어쩌면 나누게 되면 2배가 된다는 말이 맞는 듯 하더군요. 그들 부부이기에 앞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죠. 시청자나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그들의 삶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이 불행하다면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또한 불편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부부간에 행복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볼수록 밉상이 아닐 수 없었던 모습이었죠. 어쩌면 최고의 밉상커플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커플이었습니다. 세상의 사랑이라는 사랑은 두 사람이 다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최고의 밉상이라는 별칭을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더군요. 그만큼 두 사람이 사랑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그 밉상스럽고 닭살스러운 사랑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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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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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연예계에도 자기 아집만이 아닌 진정한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웃음짓게 하는 그들입니다.

  2.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enter_place/read?bbsId=A000001&articleId=2475227
    위의 주소란에있는 관련글이네요..참고좀 하시고 글써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광고 따기 전까지 3 년간 내내 365 만원 가지고 우뤄먹었었다. 게다가 그것도 교회단체에 대한 기부(헌금)다. 그것때문에 말이 많아지는 타이밍에 문근영의 조용한 10억 기부와 김장훈, 김제동, 차인표같은 이들과 비교를 해가며 션의 의도적인 언플에 비난이 일자, 겨우 백화점 cf광고중 1억 떼서 겨우 기부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것도 또 생색을 내며 언플을 개시....

  3. 한마디로 이런 언플로 국민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것이다. 기부했으니, 이제 아무도 자기를 욕하지 말라는거지. 자기는 이렇게 착한일 했으니, 이걸 온 동네방네 자랑하면서 자신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모두 덮어버리겠다! 그러니 연예인들처럼 몇십억도, 몇억도, 몇천만원도 아닌 365만원 쑈를 한 것이지. 저 인간이 정말 진심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생각이었으면 그 엄청난 쑈핑몰 수익에서 뚝 떼어서 돕던가. 그렇지 않더라도 기부한 것에 대해 저렇게 매일 만원씩 365 만원 어쩌고 하는 유치 찬란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던가.

  4. 뭐? 이런 기부라도 좋은일이 아니냐고? 그래. 말 한 번 잘했다. 션이 365만원 기부한걸로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벌인뒤에 그걸로 따낸 9여개의 광고들... 아마 합산하면 대강 5억원정도. 이정도면 수지맞는 거래이겠지. ..
    천사마케팅으로 주가 잘 올리는 넘. 군대도 안간 미쿡시민이 하루에 만원씩 모은걸 '강조'하면서 결혼기념일날 1년간 모은 365만원을 '교회단체'에 기부하면서 언플을 돌리기 시작했지. 그래서 허구헌날 tv앞에서는 기부천사로 탈바꿈. 마치 모범 가족의 표본인양 잔뜩 미화되어 부부가 천사 날개까지 달고 나옴. ...이런글이 있는데...ㅠㅠ 저도 처음엔 넘 좋겠생각했었는데...ㅠㅠ 이글보고..급실망..이상하리만치 너무 자주 나오는 언론의 글들을 보며 ...그보다 남편인 션은 대한민국의 국민의 의무인 국방의의무나 먼저 지켰으면 합니다..미국국적으로 잘도 빠져나간 미꾸라지같은 인상..ㅠㅠ

  5. 받은자의 2012.01.14 23: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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