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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현장미팅

마야(MAYA), 미녀락커와의 유쾌한 현장인터뷰-그녀를 따라한다면 구직도 쉬어져요

by 뷰티살롱 200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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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활동을 하는 가수들 중에 Rock의 계보를 잇는 가수들이라면 누가 있을까요. 과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락의 형태는 대중적인 이미지보다는 사회적 관념에 대한 탈출과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장르였었다고 할 수 있죠. 최근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백두산>의 유현상씨가 대표적인 락 장르를 이끌던 가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락 진출은 그다지 많지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바 인순이나 이선희씨를 락 가수라고 부르지는 않듯이 락의 장르를 주도하는 여성가수들은 많지 않습니다. 남자가수들에 비한다면 말이죠.

도원경, 서문탁, 소찬휘, 신촌블루스의 정경화, 체리필터 등이 대표적인 여성락커라고 불리울만큼 발라드계열이나 트롯, R&B 계열에 비해  그 수가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미녀 락커인 마야가 있죠. 최근 미녀 락커인 마야는 <위풍당당>이라는 곡을 대표곡으로 한 싱글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과거 사랑을 받았던 신성우의 <서시>를 비롯해 <천년의 사랑>, <이것만이 내사랑> 등을 리메이크한 <MAYA RETRO&EVER>을 선보였습니다.


흔히 미녀락커인 마야를 생각할때, 첫곡인 <진달래꽃>을 떠올릴 수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락 이라는 장르는 사실 대중들에게 음악 자체만으로도 무언가 가슴속에 막혀있던 것들을 후련하게 날려버리는 듯한 고음불가적인 음색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후련함으로 콘서트장을 열광케 하는 것일런지도 모르죠. <진달래꽃>이라는 곡이 처음 선보였을때에도 그러한 맛이 배어나왔었고, 여성 락커 마야로의 이미지를 굳히기에 충분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마야>의 위풍당당이라는 곡은 사실 과거 불렀던 <진달래꽃>과는 사뭇 다른 음악적인 색깔을 지니고 있어 보입니다. <진달래꽃>이라는 곡이 어떤 한과 응어리에 대한 탈피였다면, <위풍당당>이라는 곡은 상당히 경쾌하면서 진취적인 색깔을 지니고 있어 보이는 곡인 듯 보여지더군요. 마야의 새로운 앨범이 사랑받길 바래요^^  

미녀 락커인 마야가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까요?
혹시 지하철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지하철안에 설치되어 있는 TV를 통해 방송되어지는 마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름아닌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에 대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죠. 그녀가 지난 4일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센터>에서 직접 구직을 위해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울시에서 블로거를 초청해서 마야의 체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죠.
이제부터 마야씨와 함께 구직을 위해서 한번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체험해 보도록 할까요~~.

일자리 찾는 떠나는 마야의 <일자리플러스센터> 탐방기

<본 내용은 마야 1인칭 시점을 통해 구직활동을 각색한 것이니 오해없기를 바래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어떻게 하지???
이력서라도 작성해서 구직을 해야 하는데.... 능력은 이제껏 노래부르는 일밖에 없는데..... 요즘 먹고살기 너무 힘들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하~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플러스 센터>가 있었지!!
배도 고프고 안되겠다. 옷이라도 걸치고 한번 얼굴이라도 들이밀어야겠넹~~~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씨~ 디게 넓네.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이긍
일단 번호표를 뽑아야 되겠지?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네.
"여기에 필요한 것을 기재하시고요. 앞에서 순서가 딩동 올릴거니까 기다리시면 됩니다"
서류 한장 건네주며 무언가를 작성하라고 하긴 했는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네. 정말 누가 쫌 도와주면 안되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뭘 써야 하는건지 모르겠네....... 일단 이름쓰고.... 주소작성....그리고.......ㅜㅜ


"저기요 뭘 기재해야 하는지 좀..... ...."
"^^ 네 .... .... ...."

이렇게 간단하게 작성을 끝내는거구나 ㅎㅎ 이제 됐군. 어렵지 않게 서류작성을 끝마친 마야씨는 벤치에 앉아서 번호가 올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세요^^>

오래 걸리려나? 빨리 가서 쌀사서 밥해 먹어야 하는뎅...ㅜㅜ 배고프당~~
"딩동"
아싸! 내 번호네


"저기요 일자리 좀 구하려고 왔는데요.... ...."


"집에 쌀도 떨어지고, 배가 고파요~~"

마야씨의 서류를 건네받은 상담원 분이 마야씨의 신상정보를 꼼꼼하게 챙겨보시고는 일목요연하게 구직에 대해서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적성에 맞는 직업과 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체크하시고, 과거 하던 일의 유형 등에 대해서도 몇가지 질문을 시작합니다. 아마도 마야씨의 구직에 필요한 능력을 알기 위해서죠. 그리고는 가능한 일자리 등에 대해서 분석하고 진단하기 시작하죠.
의외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던 마야씨는 상담원과의 상담을 통해서 점차 구직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혹시 창업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지요?"
잉? 이건 또 웬 뜸금없는 얘기일까? 마야씨의 의아스런 반응에 상담원은 <서울일자리플러스>에서는 창업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을 건넨다. 


"아~~ 그렇군요. 상담받기를 잘했네요. 이런 것까지 있을줄은 몰랐어요~~"
상담원의 말에 놀라는 마야씨.

상담을 끝마치고 룰루랄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나온 마야씨는 며칠후 든든한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꿈에도 그리던 햇반을 맛있게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망상소설 <마야의 구직 활동기>였습니다.

서울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3회 이상 알선을 받았음에도 미취업상태인 구직자에게는 취업 전문가가 월 1회 이상 채용트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효과적인 인맥관리, 셀프마케팅 등의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취업준비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취업이 안 되는 시민중 희망자에게는 <직업훈련>을 알선해 줍니다. 계층별, 직종별 구직자 성향을 고려해 직업학교를 지정해 훈련위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층상담으로 구직서류 작성 요령과 클리닉을 실시하고, 구직 역량 진단과 직업탐색, 직업심리검사, 진단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가장 알맞은 직업군을 제안합니다. 특히 직업훈현, 취업준비교육을 이수한 구직자에게는 집중적인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의 체험활동을 한 마야씨와 블로거와의 인터뷰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주었죠.

솔직담백 마야와의 인터뷰


정식적인 기자가 아닌 블로거와의 만남이 처음이었던 마야씨와의 인터뷰는 처음에는 다소 놀라는 듯한 반응이었습니다.
Q : 지금까지 발표된 곡들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어떤 곡인가요?
마야 : 물론 데뷰곡인 <진달래꽃>이라고 할 수 있죠. 가수를 시작하면서 시작하자마자 이름이 알려져 성공했던 것이 아니었어요. 5~6년의 공백기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때 <진달래꽃>이 팬들에게 알려지고 제가 세상에 알려졌죠.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곡이예요. 무명시절에는 솔직히 두려움도 들었었어요. 그렇지만 소신껏 오랜동안 하게되면 성공한다고 믿고 있어요. 비록 돈은 덜 벌더라도.
Q : 이번에 발표된 위풍당당이라는 곡은 기존 곡들과는 달리 음악색이 다른 듯 보여지는데요.
마야 :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에게 마야라는 이미지는 무언가를 대변하는 듯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보여져요. 처음 곡이었던 진달래꽃이 이러한 대변하는 듯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듯하다고나 할까요? 이러한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제 음악적인 색깔이라고 생각이 되요. 위풍당당이라는 곡은 행진곡의 사운드예요. 들으면 경쾌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Q :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대사가 되었는데, 어때요?
마야 : 영상을 저도 봤는데 그거 다시 찍으면 안되나요? 처음 찍었던 거라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어색하게 만들어졌던데^^ 
Q : 자신의 성격이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마야 : 성격상 전 돈낸만큼 본전을 뽑야야 하는 성격이예요. 의사발언에서도 그렇구요. 시사분야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신문보고 관심가는 뉴스들을 스크랩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죠. 시정일이나 행정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세금낸만큼 나도 보상받으리~라~~ 뭐 그런거죠^
Q : 가수라는 직업외에 또다시 어린 나이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을 가장 하고 싶으세요?
마야 : 좀 어려운 질문이네요^^ 솔직히 노래부르는 가수 외에는 생각해보지 못해서요.... .... 그래도 한가지 얘기하라면 선생님?  유쾌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제 능~력으로는 선생님으로의 구직은 좀 어렵지 않을까요^^



Q : 예전에는 예능프로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최근에는 TV프로에서 볼 수 없던데요.
마야 :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예전에도 드라마 출연을 했었고, 최근에도 세바퀴에 출연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었는데... 모르시네요 ㅡ.ㅡ
(사전에 마야씨가 출연했던 세바퀴를 시청하지 못해서 죄송한 질문이었습니다 뻘쭘~~)
Q : 얼마전 크리스마스캐롤송을 녹음해서 전액 기부한 사실도 있는데요. 기부에 대해서 한마디 해 주세요.
마야 : 사실 기부에 대해서 좀 조심스러워요. 모 연예인의 경우에도 사회에 기부했는데 오히려 곤혹을 치룬 일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좀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기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다른 쪽으로 사람들이 보는 것이 무섭기도 하구요. 그래서 자세한 내용은.... ..

(잣대를 들어 시기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마야씨 같은 연예인들의 활동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너무 생각을 깊게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해요^^ 사회참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일반인들도 거기에 동화되는 부분이 많다고 보여지거든요 -- 필자생각입니다^^)

마야 : 그런데 그거 아세요? 정규앨범보다 크리스마스캐롤이 더 수익이 많다던데요? ^^

Q :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것이 있다면요?
마야 : 카메라를 구입했답니다^^ 오두막으로요.

Q : 기억에 남는 홍보대사 일이 있었다면요?
마야 : 서울시에서 주최했던 <하이서울페스티벌>에 출연했었는데, 기억이 나요. 나무도 심고, 시장님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기억이 많이 남죠.

Q : 정규싱글앨범인 <위풍당당> 외에 발표된 <MAYA RETRO&EVER>에는 인기가 많았던 락 노래들이 많던데요. 특별히 좋아하는 분이라면.
마야 : 어렸을 때부터 락을 좋아했었어요. 서시나  이것만이내세상 같은 락 계열의 음악들을 좋아했었죠. 지금도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 선배님을 젤로 좋아하는 선배님이예요.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만난 여성락커 마야와의 인터뷰는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솔직담백한 마야의 모습이 매력이라고 느껴지더군요. 발표된 앨범도 대박이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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