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에 개봉하는 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연말이라서인지 기대작들이 속속들이 개봉되고 있는 반가움이 먼저 찾아오는 듯 하네요. 가수 비, 연기자 정지훈 주연의 <닌자어쌔신>이 11월 마지막 주에 개봉하는데 이어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홍길동의 후예>가 동시에 개봉되어 설렘임을 더 높게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이보영와 현빈 주연의 <행복합니다>와 한국영화로 학원물로 한편 눈에 띄입니다. 바로 <바람>이라는 영화죠. 그리고 미스테리 SF물인 <더문>이 모습을 공개하고 있으며, 짐캐리의 캐리컬쳐를 토대로 3D 애니메이션인 <크리스마스캐롤>가 나란히 개봉하며 영화팬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핏빛 진혼곡 <닌자 어쌔신>


말이 필요없는 위쇼스키 형제가 제작을 맡고 있는 기대작 <닌자어쌔신>이 어쩌면 11월 마지막주의 최대 관심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이포벤더타의 제임스맥테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닌자어쌔신>은 제작자의 화려함보다 어쩌면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 가수 비의 출연으로 더욱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보여집니다. 화면가득히 수놓고 있는 핏빛의 색감과 화려한 액션은 <닌자어쌔신>의 최대 볼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기자로 변신한 정지훈의 근육질 몸매를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겠지요. 킬러로 키워졌지만 오히려 종국에는 그 킬러의 본성을 자신을 키운 조직에게 칼끝을 겨눈 형국인데, 닌자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스토리텔링이겠지만,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캐릭터들과 액션은 영화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 보여집니다.

산다는 것 그 자체는 어쩌면 <나는행복합니다>


현대의 세상은 돈과 권력의 시대라 할 수 있을만큼 물질만능주의가 되어버린 듯하죠. 세상에 해결할 수 없는것이 돈이라는 괴물일 것입니다. 영화 <나는행복합니다>의 시놉시스가 이끌립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 된 만수(현빈)과 간호사 수경(이보영)의 달콤한 생활속을 들여다 보면 세상속에서 행복이란 단어가 어떤 의미일까 느껴질까요? 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이 현실인 만수와 연인에게 버림받고 직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수경은 환자와 간호사로 만나지만 서슴치않고 극한 상황에 처한 자신에게 천만원짜리를 써주며 꼭 쥐어주는 만수는 언제나 수경에게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하는 존재. 그리고 만수에게 수경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수호천사나 같은 모습이죠.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돈이 지배하는 현대의 세상을 살면서 어쩌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법한 영화 <행복합니다>가 관객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바쁘기만 한 <홍길동의후예>


한국형 슈퍼 영웅은 마징가Z? 그건 로보트잖아....
그럼?
형을 형이라 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혹시 홍씨?
과거 조선시대에서 탈출해 현대로 타임캡슐을 타고 <홍길동의 후예>가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시대는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의 홍길동은 여전히 우리곁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오리지날(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홍길동이 아닌 그 자손이 밤이면 의적으로 변해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다는 이야기. 코믹과 정극을 종횡무진하는 영화배우 이범수와 건담매니아 이시영, <패밀리가떴다>의 김계모 김수로 등 호화 배역들이 대거 등장하며 걸판지게 웃음을 선사하게 될 <홍길동의후예>가 개봉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일이 어쩌면 가장 큰 정의로운 일이 아닐까요? 스크린에서 만나는 홍길의 후예는 관객들을 얼마나 웃길 수 있을지 정말 기대만땅의 영화로 보여집니다. 서두르세요. 둔갑술로 홍길동 후예들이 극장가의 영화 예매권이 전매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바람>


장동건의 <친구>, 권상우의 <말죽거리 잔혹사>, 정우성의 <비트>, 조인성의 <비열한거리>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번 조직폭력배가 등장한다. 2번 친구끼리 싸운다 목숨걸고. 3번 대부분 그들은 학교친구들이었다.... ...
개봉하는 <바람>은 학원청춘물의 계보를 잇는 듯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열여덟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할까요?
공부를 열심히 한다. 연애를 한다. 이도저도 아니면 학교를 두만 두고 세계여행을 간다. 잠만 잘거다.
해당사항이 없다면 감성이 매마른 분이시군요.
영화 <바람>은 열여덟 질풍노도의 시기에 약육강식의 세계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황정음이 스크린 나들이를 나왔네요. 설마 술주정은 하지 않겠죠?

크리스마스의 고전 <크리스마스캐롤>


헐리우드의 주성치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언제나 이 배우만 나오면 행복해지기만 합니다. 웃음 핵폭탄을 실고 올 짐캐리의 실사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캐롤>이 개봉을 합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고전 <스크루지>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캐롤>은 마치 배우가 연기하는 듯한 모습의 실사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짐캐리 외에도 <게리올드만>, <콜린파스> 등의 연기파 배우들도 실사형태로 등장해 배우가 직접 연기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스크루지 할아버지도 영원히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요? 언제나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구두쇠로 변하다가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수십년인데 말이죠.

토끼가 떡방아찣던 달에서는 무슨일이 <더문>


뭐니뭐니해도 볼거리가 풍성한 것은 특수효과와 CG로 무장되어 있는 SF블럭버스터 영화가 제격일 듯. 11월 마지막 주에 개봉하는 영화중 헐리우드 영화로는 SF장르가 한편 개봉되는 모습입니다. <에일리언>, <달마와루이스>, <블레이드러너>, <블랙호크다운> 등 개봉하는 영화마다 흥행과 이슈를 만들어낸 리들리스콧이 인정했다는 영화 <더문>의 베일이 공개됩니다. 2009년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4개부분에서 수상한 <더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달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3년간이나 홀로 근무하고 있는 샘벨(샘룩웰)의 미스테리 물입니다. 어느날 달 기지에서 혼자만 생활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자신이외의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영화 <더문>은 어쩌면 올 연말 개봉되는 영화중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안겨줄 영화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쿠욱 추천해 주세요^^ 글 쓰는데 힘이 된답니다.>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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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이번주 개봉 영화가 몽땅 들어있네요. 전 힘들어서 이런 포스팅은 못할듯 ㄷㄷㄷ
    전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올 해 남은 환타지 장르 세편 프리뷰 해봤었거든요.
    트랙백했습니다.

  2. 요즘 은근 영화 개봉 많이 하더라구요.
    텀이 짧아져서 아쉽긴 하네요.
    암튼 정말 뭘 봐야할지 고민인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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